배우 연정훈이 오랜만에 선한 역할로 돌아왔습니다.

[가면] [욱씨남정기] [맨투맨] 등 연정훈은 최근 몇 년 간 악역을 주로 맡아왔는데요.

그랬던 그가 새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죠.

[현장음: 연정훈]

어떻게 보면 여기 계신 형님 빼고 모든 분들에게는 키다리아저씨 같은 그러한 사랑을 주기도 하고 표현을 하지 않는 인물이지만 그 뒤에서는 여러 사람을 애정하고 사랑하고 그러한 조금 색다른 멜로를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런 부분에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4월, 결혼 10년 만에 딸을 얻은 연정훈은 요즘 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요.

[현장음: 연정훈]

딸이 태어나고 이제 어느 한 인생을 살아가는 가장으로서 성장했다는 느낌은 하루하루 살면서 느끼고는 있는데요 아기 아빠가 됨으로써 딸을 키움으로써 제가 나중에 혹시 아기 아빠 역할이나 이렇게 키우는 그런 부분에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조만간 딸바보를 연기하는 진짜 딸바보, 연정훈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첫 주연에 나선 현우!

전작에서 '아츄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파트너 정유미와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현장음: 현우]

기억에 남는 장면?

[현장음: 정유미]

제가 좀 많이 때립니다

[현장음: 현우]

저 많이 맞았어요 보통 아침마다 한 기본 6대로 시작해서 왜냐하면 맞으면 붓잖아요 그러면 가라앉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첫 신은 제가 뺨을 맞고 시작합니다 요 근래에

[현장음: 정유미]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를 통해서라도 해명을 하지 않으면 현우 씨의 많은 팬 분들이 제 안티로 돌아서지 않을까 싶은데 작가님이 쓰신 거고요 어쩔 수가 없었어요

[현장음: 현우]

작가님이 썼는데 얘가 때렸어요

연정훈과 현우, 그리고 정유미가 만들어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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