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씨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제대로 된 슈트 맵시를 뽐낼 예정입니다 드라마 [돈꽃]에서 기업변호사로 변신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미리 전해드립니다 [돈꽃] 제작발표회 현장 함께 하시죠

추노꾼부터 형사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장혁! 그가 돌아왔습니다.

장혁은 새 드라마 [돈꽃]에서 복수를 위해서라면 사랑까지 버리는 냉철한 킹메이커 '강필주' 역을 맡았는데요.

[현장음: 장혁]

안녕하세요 장혁입니다 저는 [돈꽃]에서 야심을 가지고 수직상승을 위해서 뭔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역할, '강필주' 역할을 맡았습니다 잘 지켜봐주십시오

최근 몇 년 간 장혁은 사극이나 장르물 등 액션신이 많은 역할을 주로 선보였죠. 그래서인지 이렇게 완벽한 정장차림의 장혁을 극중에서 만나는 게 조금은 낯설기도 한데요.

[현장음: 장혁]

[마이더스] 이후에 정장입고 이렇게 섰습니다 사실 굉장히 정장 입고 서고 싶었고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비정장 차림의 드라마나 영화나 이런 것들을 많이 하게 됐는데

드라마 [마이더스] 이후 오랜만에 제대로 된 슈트 스타일을 갖춘 장혁의 모습에 안방극장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현장음: 장혁]

사실 [마이더스] 때 안타까웠던 부분은 당시에 캐릭터를 제가 좀 지금보다 젊은 나이에 소화를 그렇게 이해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었었고 캐릭터를 좀 더 이해력을 가지고 설득해서 관객 분들에게 다가서고 싶은 그런 열망과 그런 도전 때문에 하게 된 거고요

장혁의 슈트 차림을 포함해 많은 기대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드라마 [돈꽃]!

[현장음: 장혁]

기업형 드라마지만 사실은 기업형 드라마는 배경이고 사람들의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그 사람들의 어떤 순수함 또 욕망 그리고 그 안에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드라마기 때문에 그걸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이후 다시 만난 장혁과 박세영의 호흡인데요.

[현장음: 박세영]

[뷰티풀 마인드]라는 드라마에서 장혁 선배님을 뵀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게 된다면'을 생각했었던 작품이었고 선배님이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서 전 정말 좋았고요

[현장음: 장혁]

여기서 이렇게 만나서 다시 하게 되니까 참 정말 너무나 즐겁고요 저도 열심히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두 번째 만남덕분일까요? 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다고 하죠.

[현장음: 장혁]

잘 만들고자 하는 열망과 그리고 그만큼의 노력을 가지고 현장에서 재미있게 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작품에 대한 퀄리티는 생각보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제 느낌에서는 만족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제 만족이 시청자분들도 같이 만족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배우 장혁!

[현장음: 장혁]

아 그래도 이런 작품 저런 작품 많이 하다보면 지금 나이가 좀 여러 가지 이미지를 사람들한테 많이 어필을 해서 장르적으로도 스펙트럼이 넓어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많은 작품을 해보고 싶은 열망에 또 이 작품 저 작품 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장혁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 [돈꽃]은 11월 11일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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