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에 출연 중인 최리가 피해자를 직접 수사했다.

최리는 <마녀의 법정>에서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수습 검사 서유리 역을 맡아, 사회초년생이 겪을 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아동 성추행 사건을 직접 맡아, 피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신문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잘하려고 했던 마음과 달리 서 검사가 수사한 내용과 실상은 달랐다. 뭔가 석연치않음을 느낀 장은정 수석 검사(전익령)는 피해자 진술과 상황이 달랐음을 밝혀냈다. 이에 엄한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 뻔 한 초기 수사에 장 검사는 서 검사에게 불같이 화를 내기도 했다.

이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회사 신입 시절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서 검사의 성장을 응원했다.

'사회초년생' 서 검사가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월화 드라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사진= UL엔터테인먼트 제공]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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