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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탑 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항소심 재판 중인 한서희 씨가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후, 또 한번 장문의 글을 보내 더욱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내용으로 탑 씨에 대한 비난 여론도 거세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조수희 기자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 네. 안녕하세요.

 

Q) 먼저 한서희 씨가 K STAR에 보낸 메일,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요?

 

A) 네 먼저 한서희 씨는 K STAR 취재진에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 싶을 뿐”이라며 먼저 메일을 보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동정심을 얻기 위해, 선처를 받기 위해 갑자기 진술 번복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며 '경찰 조사와 검찰 조사 당시 '처음에 대마초를 권유한 건 그분이었다고' 일관되게 진술해 왔다'고 일부 매체의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또 한서희 씨는 ”탑을 만날 당시 약물 관련 조사 중이었다“고 밝히며 '탑도 이 내용을 알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후 탑이 '우울하다', '좋은 거 있으면 같이 하자'라고 말해 일반인인 자신이 대마초를 구입해 함께 흡연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곤  '탑이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한때 좋아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사건이 알려진 후 자신에게 쏟아지는 욕설에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Q) 한서희 씨의 더욱 거세진 입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탑 씨 측은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표명했나요?

 

A) 네. 재판이 끝난 탑 씨도 당황스러울 텐데요. 탑 씨 측은 한서희 씨의 주장에 '한 씨의 재판에 관련해서는 잘 모르고, 어떻게 말했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짧은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한서희 씨는 현재 항소심 공판이 진행 중이지만, 탑 씨는 항소하지 않아 1심 선고가 확정되고 재판이 끝난 상황인데요.
탑 씨는 총 네 차례에 걸친 대마초 흡연을 모두 인정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만 이천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탑 씨의 변호인 측이 '탑 씨가 한서희 씨를 통해 대마초를 접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진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Q) 어떠한 선고는 법원이 판단할 문제지만, 일각에서는 '탑 씨의 선고 내용이 적절한 수준이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만 이천원이라는 추징금에 관해서도 많은 궁금증을 낳았었죠?

 

A) 네 이와 관련해 한 변호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탑 선고 내용은 대마초 자체가 필로폰 등의 향정신성의약품보다는 중독성이 약하다는 점을 고려한 일반적인 사례에 비춰본다면, 크게 이례적으로 경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적정하다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고, 동종범죄의 전과가 없으면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 이천원이라는 추징금은 탑 씨의 대마초 실거래가를 계산한 것인데요. 대마와 같은 범죄에 이용된 물건은 몰수가 원칙인데 이미 흡연하여 소비해버렸기 때문에 그 가액 상당을 추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대마초 1회분은 약 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탑 씨가 네 차례 대마초를 흡연했기 때문에 추징금은 총 1만 2,000원으로 산정된 것이죠. 관련된 전과가 없는 탑 씨도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는데요. 탑 씨의 공판 출두 모습과 심경, 다시 한 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현장음:탑]

 

가장 먼저 이번 일로 저에게 상처받고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제가 너무 어리석었습니다 지난날의 저는 장시간의 깊은 우울증과 심한 불안장애로 인해 어둠속에 제 자신을 회피하고자 했던 날이 많았습니다 그런 저의 흐트러진 정신상태가 충동적인 잘못된 행동으로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로 이어졌으며 많은 분들께 커다란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뉘우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없을 것이며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어머니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현장음:취재진]

 

액상대마 혐의에 대해서 여전히 부인하는 입장입니까?

 

[현장음:탑]

 

지금은 재판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좀.. 답변을 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이라서..

 

[현장음:취재진]

 

종이 문구는 언제 준비하신 건가요?

 

[현장음:탑]

 

며칠 동안 제가 곰곰이 생각을 많이 해보고 첫 번째 여러분들께 공식 입장 표명을 하는 자리기 때문에 좀 더 성실히 한 글자 한 글자 이야기하고자 준비했습니다

 

[현장음:취재진]

 

대마는 처음에 어떻게 접하게 되신 거예요?

 

[현장음:탑]

 

아마 재판이 지나면 다 아시게 될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두 사람의 입장을 보면 확연히 다른데.. 한서희 씨는 경찰-검찰 조사에서도 '탑 씨가 먼저 권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했었다고요?

 

A) 네. 한서희 씨는 선처를 받기 위해 뒤늦은 진술 번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찰과-검찰 조사에서도 일관되게 탑 씨가 먼저 권한 것이라고 진술했고, 단지 기사화가 안됐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Q) 한서희 씨가 보내온 내용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A) 네 한서희 씨가 보낸 내용 중에 제일 눈에 보였던 부분은 “탑 씨가 한서희 씨한테 힘들다, 대마초 같이 피우고 싶다”는 말이었습니다. 또 “탑 씨가 한서희 씨한테 일반 전자담배라며 권했고, 한서희 씨가 한 모금 흡입한 순간 대마초 냄새가 확 올라와서 탑 씨에게 물었더니 웃으며 ”대마초 전자담배“가 맞다고 했다는 부분 역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Q) 한서희씨를 직접 만났을 때 상황은 어땠나요?

 

A) 네 한서희 씨의 첫 언론 노출에도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지난 18일 마약 파문 이후 처음으로 K STAR 카메라에 실물이 노출된 한서희 씨는 이날 항소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요. 깔끔한 검은색 캐주얼 정장 차림으로 나타난 한서희 씨는 다소 굳은 얼굴로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그럼에도 남다른 옆태와 미모를 선보여 네티즌들은 “사건을 떠나서 외모는 인정한다”, '그 예쁜 얼굴로 더 이상 잘못된 판단은 하지 않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Q)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진 한서희 씨는 현재 한 엔터테인먼트에 소속 중이죠?

 

A) 네. 한서희 씨가 K STAR에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한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재판이 끝나는 대로 나아갈 방향을 정할 것'이라며 재기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한서희 씨는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과거에 걸그룹 준비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뿐만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에 뛰어난 춤실력으로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Q) 다음으로 어제 한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서 한서희 씨와 1, 2위를 앞 다퉈 전해진 소식이죠. 바로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씨의 결혼 소식인데요. 조수희 기자의 단독 취재로 보도가 됐는데, 먼저 관련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A) 네 정아 씨가 내년 4월 28일 5살 연하의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K STAR가 최초로 보도했습니다. 지난 24일 정아 씨의 소속사에 확인을 해본 결과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친한 친구사이에서 호감을 갖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는데요. 그러고 보니 2년 전 두 사람은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엔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모호한 답변으로 부인했지만, 결국 관계가 진지하게 발전됐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Q) 결혼 소식이 전해진 어제 정아 씨가 한 자동차 행사에 참석했던데요? 이날 결혼 소감도 전했나요?

 

A) 네 예비신부 정아 씨가 결혼 소식이 전해진 당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자동차 행사장에서 결혼에 관련된 소감은 듣지 못했지만, 기분 좋은 듯한 미소를 띄우며 포토월에 섰는데요. 그리곤 오늘 25일 자신의 SNS에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아 씨는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타일리스트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뷰티스쿨 진행도 열심히 하면서 결혼 준비도 잘 해내겠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정아-정창영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정아 씨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팀 탈퇴 후 홀로 활동 중인데요. 각종 웹드라마, MBC 단막극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갔고, 현재는 패션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아 씨가 이번에 MC를 맡은 뷰티 프로그램 [멋 좀 아는 언니] 시즌 3가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요. 정아 씨는 결혼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활발히 병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Q) 정아 씨의 예비 남편이 농구선수 정창영 씨로 알려졌는데, 어느새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커플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어떤 커플이 있었죠?

 

A) 네. 대표적인 스포츠-스타 부부로는 기성용-한혜진 부부가 있습니다. 지난 2013년 7살의 연상연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지난해 2월에는 딸 시온 양을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죠. 그리고 배우 성유리-프로골퍼 안성현 부부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15일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리도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씨와 배우 변수미 씨도 부부의 연을 맺었고,  정아 씨의 예비 남편과 같은 농구선수인 강병현 씨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가원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SNS에서 ‘워너비 부부’로도 유명하죠. 평소 SNS에 알콩달콩하고 사랑스러운 부부의 일상을 게재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를 띄우게 하고 있습니다.

 

 

네. 이번주 탑 씨와 한서희 씨의 진실 공방부터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씨의 결혼까지 연예계 핫한 소식이 끊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정아 씨의 결혼은 미리 축하드리고요, 한서희 씨와 탑 씨는 상반된 의견으로 누구의 말이 진짜인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조수희 기자와는 여기서 이만 인사 나눌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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