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의 '우천취소 세리머니'가 화제입니다.

다현은 지난 7일,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야구장을 찾았는데요 이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야구가 취소되자 다현은 시구 대신 일명 '우천 취소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다현은 'TT포즈'를 취한 뒤, '우천 취소 세리머니'를 위한 슬라이딩에 나섰는데요. 조심스럽게 슬라이딩을 시도하던 다현은 팬들의 응원에 다시 슬라이딩을 준비! 힘차게 달려가더니 꽈당 넘어지고 말았죠.

야구장에 엎드려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린 다현의 모습은 트와이스 팬들은 물론 야구장을 찾은 삼촌 팬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는데요.

지난 4월 5일에도 우천취소로 시구를 하지 못했던 다현! 다음 시구 도전은 꼭 성공할 수 있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