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빅뱅 탑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중환자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탑은 지난 6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단 부대 안에서 잠을 자던 중 이상 증세를 보여 이날 낮 12시 쯤 서울 이대 목동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특히 반나절이 지나도록 의식을 회복하지 못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탑이 극단적인 행동을 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 등 탑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면서도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약물 복용을 질타하는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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