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성실의 아이콘! 개그맨 김병만이 용기순환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병만]
Q) 무슨 일로 오셨어요?
A) 촬영하러요~

Q) 무슨 촬영?
A) 엑스레이 공익 광고요~ 분리수거 공익 광고요 제가 공익광고를 여러번 하는 것 같아요.

Q) 이유?
A) 몸값이 싸서?

오늘의 촬영 내용은 재사용이 가능한 빈 병을 깨끗한 상태로 분리수거 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아무리 달인이라도 건장한 성인 남자를 몇 번이나 들어 안는 장면은 조금 버거워 보이죠?

[인터뷰: 김병만]
Q) 실제로 공병을 주운 적 있나?
A) 이수근씨랑 옥탑집에 살 때도 정말 성인이니까 술을 좋아하잖아요. 그 때 술을 먹고 싶어서 빈 병을 주워다가 소주병을 주워다가 바꿔가지고 소주 한 병으로 바꿔 먹은적이 있어요 이만큼~

아마 그 시절의 경험이 '악바리 김병만'을 만든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계속해서 건강한 웃음 전해주길 바랄게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