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배우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지난 6일 해외로 동반 출국했습니다. 그 모습을 K STAR가 단독으로 포착했는데요. 커플 모자를 쓰고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까지 보이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조수희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두 분 여행가시나봐요~?'

[현장음]

'한 마디만 해주세요'

최근 결혼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은 연예계 공식 커플 주상욱♡ 차예련이 동반 해외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보도했으나, 양측은 '아직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며 부인했는데요.

[현장음:  주상욱]

기대에 보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예쁜 만남을 이어온 만큼 결혼설에 대한 관심은 계속됐습니다..

이에 K STAR 취재진은 결혼에 관한 정확한 이야기를 알아보기 위해 취재에 나섰는데요.

그러던 중, 주상욱-차예련 커플이 동반 여행을 떠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급히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꽤 긴 기다림 끝에 주상욱-차예련 커플을 단독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블랙 커플룩을 완성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차예련은 모자를 푹 눌러 썼는데도 불구하고 새 하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는데요.

주상욱 역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훈남 포스는 여전했습니다.

커플룩에 더불어 손까지 잡고 다정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왔는데요.

연인 차예련을 리드하는 주상욱의 모습도 새삼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취재진과의 만남에 당황한 듯 말을 아꼈는데요.

[현장음]

'안녕하세요~'

[현장음]

'두 분 여행가시나 봐요?'

가장 궁금했던 결혼설에 대해서도 직접 답변을 듣고 싶었지만,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장음]

'한 마디만 해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분위기는 여전했는데요.

[현장음]

여행 잘 다녀오세요~

앞서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는데요.

사생활 언급을 조심스러워하는 타 스타들과 달리 주상욱-차예련 커플은 SNS을 통해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주상욱은 연인 차예련만을 팔로우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요.

차예련은 주상욱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게재하는 등 주위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서로에게 집중했는데요.

뉴욕-제주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으로 달콤한 추억을 쌓고 있는 주상욱-차예련 커플.

팬들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결혼임박설에 휘말렸지만, 앞으로도 든든한 동료이자 평생의 단짝 친구로 아름다운 사랑 이어가길 바립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조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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