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스타 커플의 결별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장음: 이서빈]

지난 1월에만 무려 세 쌍의 스타 커플이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는데요

[현장음: 이정빈]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커플들이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죠

[현장음: 이서빈]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2017년 1월 들어 무려 세 쌍의 스타 커플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1월 25일 가수 겸 배우 유이와 배우 이상윤이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유이 측은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고 서로 일정이 바빠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 해 5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 커플로 지내왔는데요.

[인터뷰: 유이]

Q) 남자친구의 연기 조언은?

A) 꼭 본방사수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최근까지도 서로를 언급하며 좋은 만남을 유지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사실 결별 소식은 갑작스러웠는데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두 사람은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결국 결별을 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앞서 지난 1월 23일에는 '뮤지션 커플'이었던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4년 열애 끝 최근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들의 결별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해 6월 발매된 장기하와 얼굴들의 정규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의 가사가 새삼 주목 받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조보아]

사생활에 더 신경 쓰려고 해요 운동도 하고 있고, 피부 관리도 하고 조금 더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간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면서 누리꾼들의 '워너비 커플'로 손꼽혀왔던 조보아와 온주완 커플..

소속사 측은 '온주완과 조보아의 정확한 결별 시기나 구체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어렵다' 고 밝혔습니다.

그런가하며 2월 2일에는 나이차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이동건-지연이 지난해 말 결별했음을 전했죠.

이렇듯 공개 열애를 통해 사랑을 꽃피워왔던 스타들의 연이은 결별 발표로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한 이들! 앞으로 서로의 자리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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