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오늘 끝나고 뭐해요? 저랑 놀러 안 갈래요?

[현장음: 이서빈]

불허한다!

[현장음: 이정빈]

응?! 서빈 씨 그러지 말고~ 오늘 약속 있어요?

[현장음: 이서빈]

내가 한 번 해보려 한다 그 못된 사랑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구르미 그린 달빛] 끝났다니까~ 왜 아직까지 그래요

[현장음: 이서빈]

저는 아직도 세자 저하를 보내드리지 못했는걸요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드라마 보면서 유정 양 질투 엄청했겠어요~

[현장음: 이서빈]

그럴리가요 저하만큼이나 아니 저하보다 더~ '삼놈'이도 '라온'이도 얼마나 사랑스러웠는데요. 드라마 보는 내내 제 눈에서 꿀물이 뚝뚝 떨어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현장음: 이정빈]

지금 서빈 씨 눈에서도 꿀물 떨어질 것 같은데요?

[현장음: 이서빈]

특히 유정양이 웃을 때면 아우~ 너무 달아서 약과가 따로 없었는걸요

[현장음: 이정빈]

진짜요?

[현장음: 이서빈]

그럼요~ 어! 못 믿으시는 거 같은데 그럼 빨리 봐야겠다~ 정빈 씨 빨리요! 빨리!

모두가 인정하는 김유정의 국보급 눈웃음! 웃을 때 반달처럼 휘어지는 눈매는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운데요.

[현장음: 김유정]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귀엽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귀여운 느낌이나 누가 봤을 때 아! 정말 사랑스럽고 정말 깨물어주고 싶다

그러니 당연히 김유정의 '미'친 매력 포인트는 눈웃음입니다.

[현장음: 김유정]

저는 잘 모르겠어가지고 네?

[현장음]

감독님이 예뻐서 (라고)

[현장음: 김유정]

감사합니다

김유정의 눈웃음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는 사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흐뭇해지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잠시 김유정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감상해볼까요?

지금 보고 계신 시청자 분들도 엄마미소를 짓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습니다. 김유정의 눈웃음을 본 자, 미소 짓는 건 당연한 일!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유정양 궁금합니다~

[현장음: 김유정]

저보다 훨씬 훌륭하시고 아름다우신 배우 분들이 많으셔서.. 아직 저는 그런 말을 듣기에 쑥스러운 거 같고요 그냥 저는 가장 나이에 맞게, 학생이면 학생답게..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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