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불효자 갱생 프로젝트로 안방극장을 찾아옵니다

한 종편채널의 새 예능 [내 손안의 부모님] 제작발표회 현장

[내 손안의 부모님]은 부모와 자식이 함께하는 일상을 엿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연예인과 연예인의 부모님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인데요

MC는 강호동과 윤손하가 맡았습니다

[현장음: 강호동]

저는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부모님하면 떠오르는 먹먹한 것을 항상 가지고 동시에 또 죄송스런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부모님과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서 나도 많이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그것 또한 의미가 있겠다 해서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현장음: 윤손하]

두 아이를 키우면서 이제는 엄마 뿐만아니라 부모님 생각이 정말 많이 들거든요 매번 볼 때마다 느끼고, 울고 웃고 감동하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게스트로 함께하는 '불효자 3인방' 캐릭터, 박상면, 서경석, 김형범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는데요

[현장음: 박상면]

이거 하면서 사람 많이 됐습니다 반성도 많이 하고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꼭 찾아뵙고 식사도 하고 그래요

[현장음: 서경석]

그래도 2주에 한번 어머니를 찾아 뵐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가장 마음을 움직였던 제안이였고요

[현장음: 김형범]

어머님 덕에 올해는 제가 먹고 살 것 같습니다

[내 손안의 부모님]이 [미운 우리 새끼]의 뒤를 이어 불효자 갱생 프로그램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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