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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주식회사 픽쳐랜드에서 함께 일을 했던 김 모 씨가 2억 6천 만 원의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낸 소송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한 것인데요. 심형래 감독은 K STAR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도 않았으며, 김 씨를 고용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보람 기자가 단독으로 전합니다.

 

 

코미디언 출신의 심형래 감독이 급여 문제로 또다시 법정 앞에 섰습니다.

 

(주)영구아트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 2013년 벌금형을 선고받는가 하면, 약 170억 원의 빚을 청산하지 못해 개인파산선고를 받은 심형래 감독

 

이듬해 영화 [디워 2]의 제작을 공표하며 재기를 선언한 바 있는데요.

 

 

[현장음: 심형래 감독]

 

'이번에 [디워2]를 제작을 하는데 3D로 전 세계에 배급을 하려고 테스트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지난 9일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입수한 정보는 '심형래 감독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두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후 3시경 모습을 드러낸 심형래 감독, 그는 왜 법원에 온 것일까?

 

 

[현장음: 기자]

 

'급여 문제로 법원에 오게 된 것으로 아는데요?'

 

[현장음: 심형래 감독]

 

'그건 사기예요 사기! 한 마디로'

 

[현장음: 기자]

 

'억울한 부분이 많다는 입장인 거죠?'

 

[현장음: 심형래 감독]

 

'제가 (과거) 임금 체불한 것이 하나의 큰 핸디캡이기 때문에 사기를 당했어요'

 

 

심형래 측에 따르면 심 감독은 김 모 씨로부터 급여 2억 6천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피고인 겸 증인 자격으로 법원에 출석한 것인데요.

 

 

심형래와 김 모 씨는 투자금 50억 원이 들어오면 함께 일을 하기로 하고 '픽쳐랜드'라는 법인 아래 업무 협약을 맺었지만,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이경윤/심형래 측 법무실장]

 

'(원고 김 씨가) 납골당 하는 회장이 50억을 갖고 있으니까 ‘우리가 투자하겠다’ 해서 수입에 대해 'N 분의 1을 하자' 해서 계약서를 쓰면서 법인 픽쳐랜드를 만들었어요 50억 투자한다는 회장이 납골당 회장인데 사기로 구속됐어요 구속되니까 그 돈(투자금)이 나올 데가 없는 거예요'

 

 

그럼에도 김 모 씨는 2년 6개월간 일을 한 대가를 달라며, 소를 제기했다는데요.

 

 

[현장음: 이경윤/심형래 측 법무실장]

 

'천만 원이 적은 돈이 아니잖아요 노트북 들고 사라졌다가 이제 와서 2년 6개월 일한 게 아까우니까 한 달에 천만 원 씩 자기가 임의 측정해서 소를 제기한 거란 말이죠'

 

 

심 감독은 이 같은 취지를 재판부 앞에서 밝히며, '노동 계약서도 쓰지 않았을 뿐더러, 김 씨가 모든 자료를 가지고 간 뒤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약 40분간의 증인 신문을 마치고, 다시 모습을 나타낸 심형래 감독

 

이번 사건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심형래 감독]

 

Q) 급여 문제로 피소된 이유는?

 

A) 고등학교 후배라는 사람이 저한테 투자해주겠다고 접근했어요 그런데 투자가 전부 사기예요 하나도 되지 않았어 그런데 갑자기 법원에서 뭐가 날아온 거예요 그동안 일했으니까 봉급을 달라고 한 달에 1000만 원씩. 합해서 2억 6천을 달라는 거예요. 그게 말이 됩니까? 제가 노동계약서를 쓴 것도 아니고 고용한 것도 아니고..'

 

 

원고인 김 씨가 먼저 합의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현장음: 기자]

 

'원고 측이 합의를 하자고 했다던데?'

 

[현장음: 심형래 감독]

 

'내 자료를 다 가져가서 그걸 줄 테니까.. 나는 필요 없다 돈 달라는 거죠'

 

 

이번 사건 만큼은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심형래 감독]

 

Q)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지?

 

A) 진실하게 앞으로 크게 제가 또 돈 벌면 그동안 밀렸던 도의적으로 (과거) 직원들 봉급 다 줄 거고 그런데 이런 거 같은 건 제가 끝까지 가보려고요 이게 소송 사기 같아요

 

 

이날 심형래 감독은 영화 [디워 2]의 진행 상황을 전하는가 하면, 한국판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설립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심형래 감독]

 

Q) 영화 [디워 2] 진행 상황은?

 

A) 디워 2는 진행 잘되는데 사드 때문에.. 빨리 해결이 되어야 할 텐데 조금 저도 걱정이에요

 

Q) 국내 테마파크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_심형래 감독

 

A)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건데 제가 개발한 테마파크예요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원을 떠나기 전까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심형래 감독-

 

 

[현장음: 심형래 감독]

 

'조심하세요 사기꾼들한테 조심하세요'

 

 

법원이 그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이번 사건은 다음 달 13일 판결이 날 예정입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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