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케미요정으로 손꼽히는 조정석-박신혜 씨가 영화 [형]으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호흡에 영화 팬들은 물론,안방극장 시청자들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케미 끝판왕, 조정석-박신혜 씨가 보여줄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케미 끝판왕! 조정석과 박신혜가 스크린에서 만났습니다.
조정석과 도경수의 '브로맨스'로 더 잘 알려진 영화 [형]!
[현장음: 조정석]
헤이 브라더~ 오랜만이다
[현장음: 도경수]
꺼져라
물론 이 둘의 케미는 더할 나위 없지만, 여기서 우리는 '케미요정' 조정석-박신혜의 호흡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현장음: 박신혜]
저는 '두영'의 코치이자 오직 '두영'에게만 되게 몰두하는 코치입니다
[현장음: :조정석]
저는 싫어하세요?
[현장음: 박신혜]
아니에요 좋아하죠~
영화가 영화인만큼 조정석-박신혜 사이에 로맨스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가족애 같은 걸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장음: 조정석]
제가 사실 막내거든요 실제로 막내기 때문에 동생을 갖는 게 꿈인데 남동생도 너무너무 좋지만 여동생, 저한테는 그런데 박신혜 같은 여동생 친동생이 있다면 꿈이겠죠
[현장음: 박신혜]
아니에요 우리 오빠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저는 오빠가 있는데 저희 오빠랑 제가 되게 많이 싸웠거든요
만약 이들이 진짜 남매라면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는 남매가 될 것 같죠?
[현장음: 박신혜]
만약에 이렇게 삼남매라면 정말 온 집안이 박살나도록 진짜 재미있을 거 같아요
[현장음: 조정석]
진짜 실제 삼남매였으면 진짜 재미있을 거 같아 왜냐하면 성향이 다 다르고
[현장음: 박신혜]
왜 그런 거 있잖아요 멜로도 하고 싶고 그런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 세 명이서 삼남매인 그런 이야기가 또 있으면 되게 재미있을 거 같아요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조정석과 도경수.
[현장음: 도경수]
조정석 선배님이 제 친형이 되어주신다면 정말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진짜 이런 형이 세상에는 한명도 없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현장음: 조정석]
저는 말해 뭐하겠습니까? 저도 당연히 그렇고요 만약에 극중에 ‘두영’이라는 동생이 있다면 저는 그 동생의 어.. 두 손과 두 발이 되어주지 않을까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영화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이런 두 사람과 호흡 맞춘 박신혜는 즐겁고 행복했다며 그 소감을 전했는데요.
[인터뷰: 박신혜]
Q) 조정석-도경수와 호흡 맞춘 소감은?
A) 이 두 배우분이 오히려 현실에 있는 게 신기할 정도로 너무 매력이 넘치시고 너무 자상하시고 너무 다정다감하고 약간 모든 여성분들께서 한번쯤은 꿈꾸는 이상형 분들이지 않을까 현장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했습니다
로맨스보다 설레고 휴먼다큐보다 따뜻한 '브로코미디' 영화 [형]!
[현장음: 박신혜]
11월 24일 개봉
[현장음: 조정석]
영화 [형!]
[현장음: 도경수]
많이 사랑해주세요~
[현장음: 도경수, 조정석, 박신혜]
감사합니다
올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