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스타 이하늬가 '훈남'캐릭터에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열세 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달빛궁궐]! 이하늬-권율 등 미남미녀스타들이 목소리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장음: 권율]
안녕하세요 저는 [달빛궁궐]에서 훈남 무사 '원' 역할을 맡은 권율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장음: 이하늬]
너무 훈남 무사를 강조하시는 거 아닌가요?
[현장음: 권율]
이 수식어를 꼭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음: 이하늬]
네 그러면 저는 절세미인 '매화부인' 역할을 맡은 이하늬입니다
'절세미인' 매화부인 역을 두고 권율의 '훈남' 캐릭터에 관심을 보이던 이하늬가 결국 '훈남' 캐릭터를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이하늬]
Q) 탐타는 캐릭터가 있다면?
A) 어.. '밀크남'? 하하하하
[현장음: 권율]
네 저요? 남자를 하고 싶다 상상도 못했네요
[현장음: 이하늬]
아니 뭔가 남성스러우면서도 약간 중성적이라고 해야 되나요? 남자와 여자의 교차된 매력이 있는 그런 매력 있는 역할 해보고 싶어요
한편, [달빛궁궐]의 특별 홍보대사로 [부산행]의 김수안 양이 활약 중인데요.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김수안 양은 빨갛고 노란 한복을 입고 등장해 [부산행]에서와는 또 다른 예쁨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 이하늬와 권율 그리고 김수안 양이 응원하는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은 9월 7일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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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