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이 생전 프로듀서와 제작을 맡았던 밴드 프로젝트 갈릴레오가 정식 데뷔한다.

 

5일 밴드 프로젝트 갈릴레오 측은 “신해철의 유족들이 설립한 주식회사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도움으로 데뷔 앨범 ‘Homeworks’를 발매한다”며 “앨범은 스승이자 팀 프로듀서였던 신해철이 남긴 숙제를 풀어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인 ‘Home’엔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혹은 같은 고민을 가지고 방황하는 다른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겼다.

 

프로젝트 갈릴레오는 작사, 작곡 그리고 연주 및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파 노종헌과 한로빈 두 사람으로 멤버가 구성됐다.

 

한편, 프로젝트 갈릴레오의 데뷔앨범 ‘Homeworks’는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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