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안재현 부부가 결혼을 기념해 뜻깊은 기부에 나섰습니다.

가족들과의 식사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한 구혜선-안재현 부부는 결혼식 비용 일체를 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부했는데요.

이를 위해 21일 신촌의 한 병원을 찾은 구혜선-안재현 부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가 아닌 핑크빛 커플룩으로 카메라 앞에 선 구혜선-안재현 부부의 얼굴에는 꽃미소가 가득했는데요.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 또한 꿀이 뚝뚝 떨어질 듯 달콤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통해 뜻깊은 일을 실천하고, 힘들게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결혼식 대신 기부를 택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보다 하루 전인 20일에는 혼인신고를 위해 강남구청을 찾은 구혜선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죠.

지난해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어 1년 열애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된 구혜선-안재현 부부!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은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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