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0년대 청춘스타였던 배우 김혜선이 세번째 결혼 소식을 발표하면서 5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김혜선 씨는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새 인생을 출발한 배우 김혜선 씨의 결혼 소식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김혜선이 5월의 신부가 됩니다. 김혜선은 지난 달 30일, 영상을 통해 세 번째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현장음: 김혜선]

안녕하세요, 김혜선입니다. 저희 신랑이고요. 저희가 이제 결혼을 합니다.

김혜선의 예비신랑 이 씨는 5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한 매체는 '예비 남편 이 씨는 훤칠한 키와 선한 인상의 소유자로 모 유아 업체 회사의 대표다. 김혜선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자신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이 씨의 넉넉한 성품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김혜선은 앞서 두 번의 이혼 경험을 겪은 바 있죠.

지난 1995년 결혼한 그녀는 성격 차이로 8년 만에 이혼한 뒤, 1년 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재혼생활 역시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때문에 이번 세 번째 결혼이 쉽지만은 않은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현장음: 김혜선]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가운데 결혼하는 거지만, 그동안의 모습보다는..정말 살아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어요. 좀 더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한번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9월 열애사실을 밝혔던 김혜선. 두 사람은 한 봉사 활동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장음: 김혜선]

항상 서로 믿음을 갖고 의지하고 대화를 많이 하면서 앞길을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습니다.많이 지켜봐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더 이상 결별은 없길 바라' '꼭 행복하길 바랍니다' 등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당당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두 사람!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지금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화목한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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