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의 대명사 포미닛이 더 센언니로 돌아왔습니다. 7번째 미니앨범 [Atc.7]으로 컴백한 포미닛이 지난 1일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싫어]의 무대를 공개했는데요.

[현장음:현아, 포미닛]

Q) 신곡 [싫어]는?

A) 욕심을 많이 낸 거 같아요 앞부분에선 '어! 포미닛이 이런 걸?' 놀라셨다가 중간부분부터 '아~ 이게 포미닛이지' 이런 매력이 있는 거 같아서 조금 욕심을 많이 부려봤어요

파워풀한 칼군무와 힙합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자유분방한 패션까지 센언니의 정석을 보여준 포미닛!

[현장음:권소현, 포미닛]

요즘에는 센 콘셉트를 하는 그룹이 많이 없는 거 같아서 그런 부분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대박을 예감케 하는 사건도 있었다고 하죠.

[현장음:남지현, 포미닛]

어제 저희가 안무연습을 마지막으로 했는데 안무영상을 찍다가 중간에 갑자기 핸드폰 혼자 정전이 됐어요 저희가 [핫이슈] 때랑 [이름이 뭐에요]도 정전이 됐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그런 사고가 나서 굉장히 기대를 했습니다

포미닛의 기대만큼이나 팬들의 기대 역시 큰 상황! 이에 현아는 데뷔 8년차라는 시간이 무색하게 긴장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현장음:현아, 포미닛]

조금 어색하게도 어제 너무 많이 떨려서 잠을 설쳤거든요 그런 만큼 생각도 많아지는 시기인거 같아요 8년차라는 게 기대감에 저희가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퍼포먼스 준비했으니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고

그런가하면 어느새 포미닛도 재계약을 고민해야 할 시점을 맞았는데요.

[현장음:남지현, 포미닛]

이 앨범이 저희 재계약에 엄청 큰 역할을 할 것 같다 이 앨범이 꼭 잘 되어야만 한다 그래야 회사 분들하고 웃으면서 더 일을 할 수 있지 않겠냐?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번 앨범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한테 그런 의미에서

더 강하게 돌아온 포미닛! 신곡 [싫어]로 왕성한 활동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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