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모친 장무식, 심정지로 별세..향년 74세 
배우 나기수 아내상· 류필립 장모상

사진=가수 미나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의 모친 장무식 씨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미나 측에 따르면, 장무식 씨는 22일 오후 심정지로 숨졌다. 장무식 씨는 며칠 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2일 다시 심정지가 오면서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미나의 남편인 류필립은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으로, 갑작스러운 장모상으로 내일(23일) 급히 귀국해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장무식 씨는 배우 나기수 씨와 황혼 재혼을 했으며, 미나 · 류필립 부부와 함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진다. 23일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 장지는 광명메모리얼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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