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
사진=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태화가 신곡을 발표하며 '트롯 대세'의 입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윤태화가 20일 새 앨범 ‘윤태화’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조사하면 다 나온다’를 포함해 신곡 ‘오늘은 트위스트’ 그리고 기발매곡 ‘아이미슈’까지 윤태화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3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조사하면 다 나온다’는 중견 작곡가 정동진과 작사가 김득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댄스 트롯풍 곡이다. 솔로인 척하다가 딱 걸린 남자친구에게 펀치를 날리는 듯 톡톡 튀는 가사가 돋보인다. 여기에 더해진 경쾌한 리듬과 윤태화의 귀여운 댄스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팬들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곡 ‘오늘은 트위스트’는 히트메이커 박진복 작사, 날아라야옹이 작곡으로 윤태화만의 흥에 방점을 찍은 신나는 트위스트 곡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윤태화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지난해 공개된 ‘아이미슈’는 인기 트로트 작곡가 권노해만 작곡, 임대열 작사의 포크&컨트리 감성이 어우러진 레트로 스윙 곡이다. 예쁜 설렘과 상큼한 그리움을 전하는 윤태화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한편, 윤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윤태화의 불태화보자’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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