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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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소속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2024시즌 개막전인 MLB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면서 아내인 전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다나카 마미코와 동행했다. 

오타니는 지난달 29일 결혼을 깜짝 발표하면서 아내의 신상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며, 이날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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