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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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안지선 기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유도 국가대표 이은결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18일 이은결 선수를 포함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대표팀 선수들, 지도자, 용인대학교 유도 선수들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 – 마스터피스(이하 ‘더 일루션)’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을 찾았다. 

이날 유도팀의 특별한 외출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초대로 성사됐다. 아시안게임에 이어 지난 13일 개막한 전국체전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유도팀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것이다. 

‘더 일루션’은 12년간 이어온 이은결의 서사를 완결하는 완성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한 장면 연출을 위해 라스베이거스 최정상 기술팀과 1년 이상 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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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떠나 오랜만에 마음 편히 공연장을 찾은 유도팀은 이은결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끌려 일루션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선수들 모두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이은결의 특별한 환상에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 – 마스터피스’는 오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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