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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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조은빈 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최근 큰 흥행을 일으키며 인기리에 종영한 티빙 연애 예능 ‘환승연애 시즌2’ OST와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최근 서울 마포구 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업투유’(UP2U)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업투유’는 TO1이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이후 4개월 만의 신보다. 

이날 제이유는 “최근 핫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실제로 애청자였어서 더 과몰입을 하면서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에 속해 있는 TO1은 최근 CJ ENM 계열 OTT 티빙 자체 제작 연예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시즌2’의 OST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재윤은 “환승연애에서 핫했던 현규, 해은 커플의 테마송에 우리의 수록곡 ‘신기루’가 자주 사용돼서 주위에서 연락이 왔다. 우리 노래가 언젠가는 빛을 발하겠구나 생각이 들어 기뻤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신보 '업투유’는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있는 건 이 앨범을 듣는 ‘너’의 의지에 달렸다고 말하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록 펑크 기반의 신나는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얼음 땡’을 비롯해 ‘트러블 메이커’(Troublemaker), ‘루드 보이’(Rude Boi), ‘레트로 러브’(Restro !ove), ‘필 인’(Fill In)까지 총 다섯 곡이 담겼다. 

TO1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업투유’를 발매하며, 연말에는 엠넷 재팬 ‘윈터 파티’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케이스타 뉴스 조은빈 기자 echo0405@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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