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랜드하얏트서울
사진제공=그랜드하얏트서울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이태원을 모티브로 한 ‘이태원 페스티벌’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이태원 페스티벌’ 애프터눈 티는 이태원이 자랑하는 수많은 인터내셔널 퀴진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애프터눈 티 트레이에는 알록달록하고 앙증맞은 모양의 믹스베리 바바(프랑스), 마차 사케 무스(일본), 블랙 포레스트(독일), 지안두자 마스카포네 케이크(이탈리아)가 준비 돼 각 국가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뷔페 스테이션에는 태국의 향이 맛깔스럽게 밴 새우 바질 그린커리 크리스프와 상큼 고소한 망고 쌀 푸딩, 터키의 달콤한 국민 간식 바클라바, 그리스의 적무 후무스 페타치즈 피타브레드, 그리고 포르투갈의 세라두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오스트리안 린저 타르트, 이탈리안 오렌지 판나코타, 폴리쉬 치즈케이크 등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 서유럽식 정통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태원 페스티벌’ 애프터눈 티는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금액은 2인 기준 9만8000원(세금 포함)이다. 인당 8만8000원(세금 포함) 추가 시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그리고 칠레산 스파클링 와인과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이태원 페스티벌’ 애프터눈 티의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용은 2인부터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호텔 대표 전화 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