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왼쪽부터) 배우 박해수, 황동혁 감독, 배우 정호연이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오징어 게임’ (왼쪽부터) 배우 박해수, 황동혁 감독, 배우 정호연이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배우 박해수, 황동혁 감독, 배우 정호연(왼쪽부터)이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8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감독상을, 성기훈 역의 주연배우 이정재가 아시아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9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첫 공개된 이후 역대급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sheep_js@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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