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17살의 나이차로 깜짝 놀라게 했던 신하균-김고은 씨가 결별했습니다

[현장음: 이정빈]

공개 연애를 시작한지 약 7개월 만인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에 이르게 됐다고 하죠

[현장음: 이서빈]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데요

[현장음: 이정빈]

모두가 부러워하던 사내커플에서 보통의 동료가 된 신하균-김고은 씨, 두 사람 소식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17살차 스타커플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신하균-김고은이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신하균-김고은이 2월 말 결별했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결별 사실을 공식화했는데요.

지난해 8월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신하균-김고은.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라는 공통된 취미를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죠.

이후 김고은이 신하균의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두 사람은 사내 커플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는데요.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 출연 당시 신하균의 응원 소식을 알리며 애정을 과시하도 했습니다.

[현장음: 박경림]

그분 응원을 받으셨나요?

[현장음: 김고은]

드라마는 체력 싸움이니까 건강관리 잘 하라고 그런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던 두 사람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된 것은 지난 2월경입니다.

김고은이 신하균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된 SNS 계정을 정리한 건데요. 이후 새롭게 시작한 SNS에 신하균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결별설이 제기됐습니다.

결국 신하균과 김고은은 공개 연애 약 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는데요.

신하균은 영화 [7호실]과 [악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요. 김고은은 [도깨비] 종영 후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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