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삼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박시후 씨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드라마 [동네의 영웅]을 통해서인데요. 컴백 소식을 전한 박시후 씨를 공항에서 단독으로 만나봤습니다.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박시후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2013년 [청담동 앨리스] 이후 좀처럼 국내 활동이 없었던 박시후는 최근 드라마 [동네의 영웅] 출연을 확정 짓고 무려 3년 만에 안방극장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인데요.
이보다 빠르게~ K STAR에서 박시후와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9월 1일 오전 인천공항. 민소매티에 스냅백, 반바지에 운동화까지 스포티한 공항패션을 준비한 박시후가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른 아침 공항을 찾은 팬들의 배웅에 친절한 시후 씨는 손인사와 눈인사로 안부를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K STAR 취재진에게도 이 남자의 친절함은 여전했습니다.
[현장음:박시후]
더 예뻐지셨어요~ 갈수록 예뻐지시네!
호탕한 웃음으로 취재진에게 안부를 전한 박시후. 그가 공항을 찾은 이유는,
[현장음:취재진]
오늘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현장음:박시후]
오늘 일본 가고 있어요 화보 촬영하고 일본 팬분들 팬미팅 있어가지고
일본 팬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한류스타 박시후에게 해외 일정은 당연한 일! 하지만 좀처럼 국내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죠.
그래서 지난 4월에는 생일 파티 겸 국내 팬미팅을 진행한 박시후!
[현장음]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시후 씨 생일 축하합니다♬
당시 박시후는 시종일관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함으로 팬들과 함께 했는데요.
[인터뷰:박시후, 생일 파티 당시]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요 앞으로 또 좋은 모습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찾아뵐 테니까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던 바람처럼 박시후는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한국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린 만큼 이번 만남에서도 드라마 소식이 빠질 수 없었는데요.
[현장음:박시후]
Q) [동네의 영웅]으로 복귀 하게 되는데?
A) 일단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신거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너무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서 제가 운이 좋은거 같아요 앞으로 더욱 더 작품에 열심히 임하도록 노력할게요
오랜만의 하는 국내 컴백에 많은 팬들이 많은 것들을 궁금해 하고 있죠.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취재진의 질문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현장음:취재진]
드라마 속 어떤 역할을 맡으셨는지?
[현장음:박시후]
드라마에서 전직 정보요원이에요 전직 요원이 한곳에 정착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소시민을 도우면서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 그런 작품을 그린 건데요 작품 재미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박시후하면 패션센스도 빼놓을 수 없죠. TPO에 딱 맞는 박시후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인데요. 시상식에서는 한류스타 포스 폴폴 뽐내며 블랙 앤 화이트의 세련된 슈트 핏을 자랑했고요.
[인터뷰:박시후, 한류톱스타상 수상 당시]
한류스타라는 명칭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5월 공항에서 만난 박시후는 페도라와 보라색 티셔츠를 매치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사복패션센스를 보여줬는데요.
[현장음:박시후, 중국 출국 당시]
Q) 오늘의 공항패션의 포인트는 뭐가 있을까요?
A) 글쎄요 그냥 편하게 입고 왔어요
9월에 다시 공항에서 만난 박시후의 공항 패션 포인트는?
[현장음:박시후]
Q) 공항 패션 콘셉트는?
A) 그냥 뭐 좀 어려보이는 콘셉트로.. (웃음) 한 살이라도 어려보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박시후의 나이와 상관없이 오늘도 절대적인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박시후 역시 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현장음:박시후]
Q) 팬들에게?
A) 저야 뭐 항상 감사한 마음이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주실거라 믿고 저도 기대에 부응해서 작품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들어갈게요~
공항을 걸으면서도 순서를 기다리면서도 팬들에게 손인사와 눈인사를 잊지 않는 박시후!
최근엔 한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변치 않은 한류스타로서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하루 빨리 활발한 활동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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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