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소속사 측 "9월 계약 만료설 사실무근, 재계약 논의 시점도 아니다"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 이후 소속사와의 갈등설까지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이 1년 이상 남아 있다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9월 계약 만료설은 사실무근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보통 3개월 남은 시점에 재계약을 논의하는데, 현재 1년 이상 남은 상황이라 재계약을 논의할 시기조차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재계약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의리 있는 행보를 약속했다.


앞서 '사생활 폭로' 이후 김선호가 현 소속사와 지난 9월 계약이 만료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를 두고 김선호의 측근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계약 만료를 앞둔 소속사의 김선호 죽이기'라는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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