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병희가 블레스이엔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6일 블레스이엔티 관계자는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 해 온 배우 윤병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윤병희 배우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 가게 돼 매우 기쁘다. 윤병희가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윤병희는 지난 2007년 연극 '시련'으로 데뷔 후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스토브리그', '악의 꽃',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 '오케이 마담'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특유의 섬세하고 내공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한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윤병희는 최근까지 영화 '육사오(6/45)' 촬영을 마치고 현재 9월 개봉 예정인 '보이스'로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윤병희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테이는 유선, 박현숙, 오종혁, 정애연, 서하준, 장세현, 김귀선, 유지연, 김영준, 채송아, 지남혁, 오창경, 강은혜, 차중원, 하정민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블레스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