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배우들의 진한 우정이 화제다. 

'포레스트'에 출연 중인 배우 금광산, 이시훈, 김은수가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을 몰래 방문해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금광산, 이시훈, 김은수가 최근 예고 없이 '꼰대인턴'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고, 박해진이 보자마자 달려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또 이들은 박해진 몰래 커피와 간식차를 준비해 '꼰대인턴'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금광산, 이시훈, 김은수와 박해진은 드라마 '포레스트' 촬영장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나 우정을 쌓았으며, '포레스트' 팀에서는 일명 '박해진 브라더'로 통하는 절친한 사이다.


특히, 박해진의 강력 추천으로 '포레스트'에 합류한 이시훈은 극중 '강산혁'(박해진 분)의 비서 '형수' 역을 맡아 박해진과 남다른 연기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극중 '미령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출연 중인 금광산과 김은수 역시 지난 연말 박해진, 대구 소방관들과 함께 연탄 봉사에 나설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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