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의 주역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태런 에저튼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킹스맨]을 향한 한국 팬들의 사랑이 특별한만큼 [킹스맨] 배우들 역시 역대급 팬서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킹스맨:골든 서클] 내한 이벤트 현장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영화 [킹스맨]의 배우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2015년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개봉 당시 한국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킹스맨' 배우들!

당시 콜린 퍼스는 영상을 통해 '한국을 꼭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

2017년 속편, [킹스맨:골든 서클]이 개봉하면서 이 약속이 지켜지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내한은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프로모션이어서 한국 팬들의 사랑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20일 오후 [킹스맨] 배우들과 팬들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은 [킹스맨] 배우들을 보기 위한 4천여 명의 팬들로 역대급 열기를 뿜어냈는데요.

슈트 차림의 '킹스맨'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첫 한국 방문인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물론이고요. 두 번째 한국을 찾은 태런 에저튼 역시 일일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현장음: 마크 스트롱]

대단히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음: 태런 에저튼]

어디서도 이런 환영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현장음: 콜린 퍼스]

오랫동안 기다렸던 한국입니다~ 영화를 만드는데 한국이 가장 중요한 나라여서 왔습니다

[현장음: 태런 에저튼]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 대한 성원 대단히 감사합니다 성공이 있었던 것은 바로 한국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금 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약 1시간가랑 이어진 레드카펫 위 만남은 팬들은 물론 [킹스맨] 배우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됐습니다.

[현장음: 태런 에저튼]

[독수리 에디] 홍보 차 처음 방한을 했었는데 그때도 대단한 환영을 받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상의 환영이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 여러분들 뵈니까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군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긴 시간을 마주하기 위해 레드카펫의 특별한 매너를 보여준 배우들!

이들의 한국 팬 사랑은 빡빡한 내한 스케줄만 봐도 알 수 있었는데요.

레드카펫 이벤트는 물론이고요. 무비토크에 모바일 방송까지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했죠.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더욱 특별했던 신사들과의 만남! [킹스맨] 배우들과의 추억은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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