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두 배우  이선균-안재홍이 '애인 같은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안재홍의 데뷔 전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두 사람!

[현장음: 이선균]

재홍이가 데뷔하기 전부터 저희는 알고 지냈던 사이입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인데요.

[현장음: :안재홍]

선배님께서 저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게 또 편하게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케미가 얼마나 좋았던지 이선균 표현에 의하면 애인 같았다고 하죠.

[현장음: 박경림]

이선균 씨가 결혼하신 분인데 '애인 같은 파트너다'라는 이야기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셨거든요

[현장음: 이선균]

제가 그런 이야기를 왜 했죠? 아니 그런데 정말 그랬던 거 같아요즈음 맛집 어플을 같이 깔아지고 만날 찾아가지고 맛집 탐방을 하러 다니고 쉬는 날이면 영화 보러 영화관 데이트를 하러 다니고 전주 한옥마을 가면 주말마다 한옥마을 데이트를 다니면서 우정을

[현장음: 안재홍]

야시장도 한번 돌아보고

[현장음: 이선균]

전주 남문시장 야시장을 다니면서 셀카를 처음 찍어봤어요

그렇다면 안재홍에게 이선균은 어떤 존재였을까요?

[현장음: 안재홍]

저도 뭔가 처음에는 무슨 말씀 드려야 될까 하다가 생각해보면 저도 연상의 애인을 만난 것 같은 그렇게 좀 많이 배려해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배울 점도 많은 그런

그런가하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이선균의 첫 사극도전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인터뷰:이선균]

Q) 첫 사극 도전 소감은?

A) 일단은 부담도 됐고 처음 도전하는 거다 보니까 언젠가 한번은 해봐야 될 것 같았어요 숙제처럼 그런데 미루다보니까 톤을 잡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밀린 숙제 마무리한 거 같아요

이선균과 안재홍의 호흡이 기대되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4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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