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201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환경재단은 '다음 달 7일 열리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에서 김동완이 재능 문화 부문의 상을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김동완은 국내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김동완이 위안부 할머니와 해외 지진피해, 미혼모 등을 위해 지난 13년 동안 3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며 '사회적 현안에 뚜렷한 주관을 가진 스타란 점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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