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청춘스타 윤수일이 데뷔 40주년 콘서트로 돌아옵니다. 윤항기-박인희 등 원로 가수들의 컴백 대열에 합류한 윤수일.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는데요.

[인터뷰:윤수일]

정말 세월이 화살 같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 그런 시간입니다 벌써 40년이 됐네요

40년을 활동한 만큼 윤수일에겐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히트곡들이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지금까지도 수없이 많은 후배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고 있는데요.

[인터뷰:윤수일]

Q) [아파트] 리메이크, 가장 기억에 남는 후배는?

A) 새카만 친구 누구죠? 김건모 후배가 부른 [아파트]는 대단히 또 요즘에 유행하는 그런 리듬을, 편곡을 해서 불렀고요 수많은 사람들이 후배들이 불렀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런 후배들의 노래입니다

최근 [응답하라 1988]에서 라미란이 불러 화제가 된 [황홀한 고백] 또한 윤수일의 대표곡 중 하나죠.

[인터뷰:윤수일]

Q) 라미란의 [황홀한 고백] 어땠나?

A) 계란이요 계란~ 이런 반주에 맞춰서 노래 참 잘하대요 저 같으면 못 할 텐데 하하 그래서 굉장히 저도 재미있고 즐겁게 봤습니다

이렇게 많은 히트곡들을 모아 오는 4월 데뷔 40주년 콘서트를 준비한 윤수일! 이와 함께 윤수일은 데뷔 40년 만에 처음으로 스크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기도 한데요.

[인터뷰:윤수일]

데뷔 40년 만에 영화 제의가 들어왔어요 2050 40년이 된 지금 [록앤롤 할배]

[현장음]

[록앤롤 할배]요?

[인터뷰:윤수일]

제목이 저하고 비슷하지 않아요?

세월이 무색하도록 여전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윤수일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는 4월 24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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