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최고의 만찬을 만들어보는 [서현명의 만원만]에서는 피크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만원으로 3단 도시락을 만들어 봤는데요~ 여기에 팬들이 준비한 한류스타 현빈 씨의 생일도시락을 만드는 과정까지 도시락의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인터뷰: 서현명 셰프]
안녕하세요. 현명한 레시피를 전해드리는 [서현명의 만원만] 셰프 서현명입니다. 제가 오늘 나와 있는 이곳은 공원인데요. 요즘 가을 날씨 피크닉 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요리는 바로 도시락입니다. 도시락, 어떤 메뉴로 구성되어 있을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도시락 메뉴를 공개하기 전에! 많은 스타들이 햇살 좋은 날이면 피크닉을 즐긴다는데요~ 피크닉을 즐긴 스타들부터 한 번 만나볼까요?
먼저~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긴 건강미 넘치는 핫바디 스타! 씨스타의 보라와 모델돌 나인뮤지스가 있고요. 김무열도 아내 윤승아의 생일을 축하하며 반려견들과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겼습니다.
윤승아는 김소연 등,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출연진들과도 피크닉을 함께했고요. 소녀시대의 써니와 카라의 영지, 배우 이동욱 등은 [룸메이트] 멤버들과 가을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죠.
이런 스타들의 피크닉 인증샷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피크닉의 필수템! 바로 도시락이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서현명 셰프표 3단 도시락! 두부 초밥과 두부 식빵 파니니에 두부 치즈 타르트까지.. 우와 먹음직스럽네요
[현장음: PD]
맛이 어때요?
[현장음: 윤지은/대학생]
고소하고요.
[현장음: 유승원]
건강해지는 맛이네요. 깔끔해요. 점심시간 때 먹기 간편할 것 같아요.
[현장음: 김주성]
이건 진짜 맛있어요.
[현장음: 서현명 셰프]
이건 진짜 맛있고 이건 진짜 맛은 없고?
[현장음: 유승원]
이거는 맛있고 이거는 진짜 맛있고의 차이
[현장음: 서현명 셰프]
다 맛있는 거죠?
고급진 브런치 메뉴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현명 셰프의 3단 도시락 레시피는 잠시 후에 공개할게요!
[현장음: 서현명 셰프]
[서현명의 만원만] 항상 이제 만원으로 요리를 했었는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정말 과연 만원으로 만들 수 있을까 질문을 많이 주셨습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장을 보러 가시죠. 아, 빵 사야 된다!
헐... 1650원인데요. 너무 이거 비현실적이죠. 1580원, 1580원! 대박! 10명도 먹겠다, 10명도
[현장음: PD]
지금까지 얼마예요?
[현장음: 서현명 셰프]
8360원 맛있다. 여기 있어요.
[현장음: PD]
다 사신 거예요?
[현장음: 서현명 셰프]
끝이에요. 이걸로 다 만들 수 있어요. 봉투까지 하면 얼마죠? 봉투 값까지 포함해서도 만원이 안 넘네~ 이제 장을 다 봤으니까 도시락을 바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요리하러 가겠습니다.
3단 도시락의 재료들을 만 원이 채 안 되는 돈으로 구입했는데요. 진짜 요리가 가능한건가요?? 빨리 따라가 봐야겠네요!
[현장음: 서현명 셰프]
[서현명의 만원만] 지금부터 요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시작하게 될 요리는요~ 바로 두부 초밥인데요. 일단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가장 큰 장점이고요. 두 번째로는 두부로 만들었기 때문에 칼리가 굉장히 낮습니다. 포만감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 아주 좋은 장점이죠. 먼저 두부는 안에 물기를 한 번 제거를 해 주시고요. 다음으로 두부를 먼저 4등분 다음으로 두부를 이렇게 밀가루에 한번 묻혀줄 건데요. 밀가루에 이렇게 한 번 묻혀주시면 나중에 팬에 구울 때에도 겉면이 훨씬 더 바삭해지고 나중에 두부 주머니 안에 밥을 넣을 때에도 잘 찢어지지 않습니다. (기름을) 둘러주고 두부를 두부가 익는 동안에 두부 안에 넣을 밥을 한 번 만들어 볼 건데요. 가정에서 드시다 남은 채소, 양파, 파프리카, 피망 다 상관없습니다. 잘게 슬라이스해서 집에 남는 밥 여기에 간단하게 밑간으로 간장 섞어주시면 되고요. 다 익은 두부는 기름을 한 번 빼 주시고요. 한꺼번에 많이 넣으려고 욕심내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조금씩 (넣어주세요) 얼핏 보면 유부초밥 같잖아요? 훨씬 더 건강에도 좋고 포만감도 좋고 모양도 예쁘고 1석 3조네요. 이렇게 해서 첫번째 요리인 두부로 만든 두부초밥을 완성했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만들 요리는 바로 샌드위치인데요. 두부를 응용한 식빵 파니니를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저희가 연두부를 샀는데 연두부를 반만 으깨주세요. 얘는 홀그레인 머스터드인데요. 가정에서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없으면 다른 소스를 응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딸기잼을 응용하셔도 좋고요. 또 한 쪽 면에는 준비해 놓은 두부를... 이제 그릴에 구울 건데요. 원래 파니니의 생명은 선명하게 나 있는 파니니의 그릴 자국이잖아요. 손으로 누르겠습니다. 기계가 누르나 사람이 누르나 원래 음식은 손맛 아니겠습니까? 손으로 누르시기 조금 뜨거우시면 집에 뒤집게 있으시죠? 뒤집개로 꾹꾹꾹꾹 치즈가 살짝 녹을 정도로만 익혀주시면 됩니다. 뒤집어 볼까요? 짠! 근사하쥬? 이렇게 되면 브런치 숍에서 먹는 파니니 부럽지 않게 집에서 식빵 두부 파니니를 만들 수 있답니다.
디저트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도시락 맨 밑에 칸, 오늘은 특별하게 타르트를 만들어 볼 겁니다. 통밀쿠키를 비닐이나 지퍼백에 넣으신 다음에 잘게 도구를 이용하셔서 포인트는 정말 잘게 다셔주셔야 되요. 덩어리가 있으면 타르트지가 깨질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뭉쳐진다 싶으면 가정에서는 오븐에 들어갈 수 있는 내열용기들이 있습니다. 버터나 기름류는 차가우면 응고되는 성질이 있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오븐이 없으신 분은 이런 식으로 반죽을 하셔서 냉동실에 2~30분 정도만 놔 두시면 간단하게 타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타르트가 오븐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동안! 스타들이 즐겨 먹는 도시락을 살펴볼 텐데요. 바쁜 스케줄 속 스타들은 어떤 도시락을 먹을까요?
여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소녀디바, 아이유. 차세대 청순 글래머 강소라, 걸그룹 퀸의 클래스를 보여준 소녀시대와 국민 첫사랑 수지 등 수많은 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팬들의 사랑이 담긴 도시락!
스타들의 도시락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스타들의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왔던 수제 도시락 전문가의 작업실을 찾았습니다.
분주한 주방에서 정성어린 손길로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지금 만드는 이 도시락의 주인공은 과연 누굴까요?
[인터뷰: 수지킴/ 스타 수제도시락 전문가]
현빈 씨 생일이라서 팬 분들이 생일 도시락을 준비하는데요.
지난 9월 25일 생일을 맞이했던 한류스타 현빈! 그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들은 어떤 것들이 준비되었을까요?
[인터뷰: 수지킴/ 스타 수제도시락 전문가]
이건 다이아몬드 스테이크라고 해서 칼집을 넣으면 이렇게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나와요. 부드럽고 더 맛있어요 생일 도시락은 미역국을 먹고 오래 살라고 잡채, 한국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전, 스페셜해야 되니까 바닷가재를 준비하죠. 가격은 상한선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정했어요 30만원에 (도시락을) 준비했는데 정말 말할 수 없는 금액인데 하고 있네요.
수제 도시락 전문가 수지킴은 그 동안 숱한 스타들의 도시락을 만들어왔다는데요.
[현장음: 수지킴/ 스타 수제도시락 전문가]
너무 많아서 안 드신 분들이 적어서 원빈, 현빈, 뭐 많죠. 그리고 아이돌들 비스트, 그 다음에 슈퍼주니어 너무 많아 가지고... 김수현 씨도 있었네요. 전지현 씨도 있고 유아인 씨도 굉장히 많이 했죠. 팬들의 마음을 대신하는 그런 자리라고 생각을 해요. 팬들이 우리 현빈 씨 입에 들어가는 거 얼마나 신경 쓰이겠어요 정말 좋은 재료로 맛있게 준비해서 보내드렸으니까 맛있게 드세요.
현빈 씨! 생일 축하드리고요~ 생일 도시락 맛있게 드셨나요?
[인터뷰: 현빈]
아침부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스타의 도시락을 살펴보는 사이 타르트가 맛있게 구워졌는데요.
[현장음: 서현명 셰프]
위에다 크림 필링을 올릴 건데 뜨거우면 크림이 바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완전히 식은 후에 아이싱을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자 이제 타르트 위에 넣을 필링 크림을 한 번 만들어 볼 건데요.
짠! 쉽고 간단하게 가정에서도 타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돈 만원으로 고급지게 만든 3단 도시락 메뉴! 오늘 배운 메뉴로 도시락을 싸서 스타들처럼 피크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현장음: 서현명 셰프]
오늘도 현명하게 만원으로 요리를 해 봤는데 올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가족 분들이나 연인 분들이나 친구 분들과 함께 즐거운 피크닉 하시길 바라고요. 저는 다음 시간에 또 현명한 레시피를 찾아 들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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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