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내년 4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4일 송백경의 한 측근은 K STAR에 "송백경이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 장소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송백경의 예비신부는 작은 얼굴과 단아한 동안 미모의 소유자로 현재 한 공연기획팀의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업계에서 인정받는 유명 공연 기획자다.
두 사람은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선후배로 만나 오랜 인연을 이어왔으며, 송백경이 예비신부보다 2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송백경은 원타임 멤버들 중 대니, 오진환에 이어 3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송백경은 지난 1998년 테디, 오진환, 대니와 함께 4인조 힙합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후, '1TYM', '쾌지나 칭칭', 'One Love', '어머니, 'Hot 뜨거', 'Withoyt You', '니가 날 알어', '몇 번이나'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6년에는 이은주, 프라임, 김우근과 함께 무가당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원타임과 무가당은 각각 2005년 11월 발매된 앨범
송백경은 현재 카레 전문점을 체인 운영 중이며, 지난 2013년에는 테디와 함께 가수 이하이의 곡 'ROSE'를 공동 작업하기도 했다.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송백경 미니홈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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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