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비와의 결혼설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 비와 김태희! 지난 2013년 열애 발표 이후 꾸준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는 커플이기도 한데요

이들 커플의 연애가 3년차에 접어들면서 차츰 결혼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비의 천주교 세례와 김태희의 건물 매입, 그리고 비의 삼성동 집 처분 등의 몇몇 사례를 두고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결혼설이 올해만해도 두번이나 제기됐는데요

지난 7월 30일 열린 SBS 새 드라마 [용팔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태희!  백옥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레드빛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담담히 남자친구 비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인터뷰: 김태희]

Q) 새 작품에 대한 비의 조언이 있었다면?

A) 남자친구에 관한 질문 하셨는데 특별히 뭐 멘트는 없었던 것 같아요 각자 할 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어 계속되는 비와의 결혼 임박설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는데요


[현장음: 김태희]

Q) 비와의 결혼 임박설에 대해?
 
A) 솔직히 말씀드리면 연애하면서 당연히 서로 그런 애기들을 하긴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액션을 취한적은 한 번도 없거든요 저도 언제 누구와 어떻게 결혼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고요 아무런 계획도 없고 자꾸 계획을 만들어주셔서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 매번 아니라고 해명을 할 수가 없어서 그런 상황들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 그리고 가장 큰 관심사였던 비와의 결혼설까지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연 김태희! 그간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도 솔직한 심경을 전했는데요


[현장음: 김태희]

제가 변화된 모습으로 그걸 깨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쉽진 않겠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할 거고 이번 작품에서도 물론 어떤 평가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하고 애정어린 지적이나 이런 것들 다 받아들이고 발전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김태희의 새로운 연기 변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8월 5일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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