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톰 크루즈는 특유의 팬사랑으로 '친절한 톰아저씨'라 불리는데요. 7번째 내한에도 그의 친절함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역대급 팬사랑을 보여준 톰 크루즈의 레드카펫 이벤트 현장!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불가능을 모르는 남자! [미션 임파서블]의 아이콘! 톰 크루즈가 7번째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30일 새벽, 한국 땅을 밟는 그 순간부터 팬 서비스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톰 크루즈!

아침부터 이어진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은 그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날 줄 몰랐는데요.

[인터뷰:톰 크루즈]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특히 그의 팬서비스가 절정을 이룬 곳은 레드카펫 이벤트 현장이었습니다. 예정보다 한 시간 일찍 시작해 한국 팬들과 보다 가까이, 오랫동안 만난 톰 크루즈.

밝은 미소로 레드카펫에 오른 톰 크루즈는 팬들의 사인 셀카 허그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정성 가득한 팬서비스를 펼쳤는데요.


[현장음:톰 크루즈]

Q) 한국 팬들에게?

A)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게 매우 기쁩니다 열흘 전 쯤 영화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막 개봉해서 전세계 관객들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는데 정말 영광이죠


톰 크루즈의 7번째 한국 팬들과의 만남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프로모션 차 이루어졌습니다.


[현장음:톰 크루즈]

Q)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관전 TIP은?

A) 매우 강렬한 영화라서 팝콘을 꽉 붙잡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 몇몇 액션 장면에서 팝콘을 쏟을 수 있기 때문이죠


영화 프로모션임을 잊게 할 정도로 오롯이 팬들과의 만남에만 집중한 톰 크루즈! 두 시간을 꽉 채운 톰 크루즈의 레드카펫 이벤트는 '친절한 톰아저씨' 그 자체였는데요.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 끝, 무대에 올라서도 곳곳에 자리한 팬들에게 아낌없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 팬들에게 한국어 인사를 전하고 싶었던 톰 크루즈.


[현장음:톰 크루즈]

사랑해요 한국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뵙게 돼서 큰 영광입니다


그의 짧은 한국어 인사로도 함께 자리한 팬들의 함성은 커져갔는데요.


[현장음:톰 크루즈]

매번 올 때마다 행복하고 그래서 계속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저희가 볼 상영관 중에 전 세계적으로 화면이 제일 큰 상영관이 있다고 들어서 많은 기대가 됩니다


톰 크루즈는 인터뷰 중에도 곳곳에 자리한 팬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진행된 톰 크루즈의 레드카펫 이벤트는 역대 급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여줬는데요.

'친절한 톰아저씨'의  친절함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의 8번째 내한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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