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타 타임라인! 오늘은 이제의 하나의 고유명사가 된 애칭이죠. 영원한 소간지! 소지섭씨 편입니다 최근 또한번 래퍼로 귀환해 독특한 그만의 매력의 선보였는데요 곧 신민아씨와 함께 드라마로 컴백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죠. 신비한 매력, 소간지, 소지섭씨의 또 다른 이야기, 만나보시죠


남자답고 와일드한!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매력을 어필하는 배우 소지섭!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표정 말이 없어도 느껴지는 특유의 눈빛이 더욱 매력적인 남자!


[현장음: 최영일/ 문화평론가]

소지섭씨는 조금 신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대기만성형 스타다 소지섭씨의 눈빛을 따라갈 수 있는 남자 배우는 많지 않습니다.


절제된 감성 표현이 매력적인 배우 진하게 풍기는 남자의 향기~ 오죽하면 ‘소간지’라는 애칭이 붙었으랴~


[인터뷰: 소지섭]

이게 참.. 그런 얘기 좀 많이 듣는데 아마 국민들이 세뇌된 것 같아요 제가 소간지란 별명을 가진 다음부터는 모든 걸 그렇게 봐주시는데 실제 그렇진 않고요 평소에는 정말 그냥 후줄근하게 이러고 다니거든요


아무리 후줄근~해도 감출수 없는 명불허전의 간지라 할 수 있겠다!


[현장음: 윤여수 기자 /  스포츠 동아]

소간지로 불리는 것은 이런 느낌이 강한, 그만큼 또 독특한 개성 또 파격적인 스타일 그러면서도 많은 대중에게 멋진 모습으로 각인되는 그런 모습을 지녔기 때문이 아닐까


[인터뷰: 이서정 원장 / 전 소지섭 헤어디자이너]

Q) 소지섭씨만 소화 할 수 있다고 느낀 게 있다면?

A) 사실 뭐 그런 말이있잖아요 패션의 완성은 헤어고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다 이런 말이 있는데 사실 소지섭씨는 그 비쥬얼이 굉장히 뛰어나잖아요 어떤 스타일이든 사실 소화가 가능하세요


그렇다면, 그를 소간지로 만든 장본인 중의 한 명!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보는 소집의 결정적 매력은 과연 뭘까?


[인터뷰: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Q) 소지섭 패션을 완성시키는 결정적인 매력은?

A) 그의 슬픈 얼굴 뭔가 여자의 여심을 건드리는

Q) 소지섭씨를 베이비라고 부르신다는데?

A) 이제는 그렇게 안 불러요 제가 베이비라고 몇 번 불렀더니 아주 당황해 하셔서 지섭씨는 상남자이기 때문에 그런 단어를 들으면 굉장히 몸서리 쳐진다고 하더라고요


[스타 타임라인] 슬픈 눈이 왠지 더욱 끌리는 소간지, 바닥부터 시작해 올해로 어느새 20년차가 된 배우 소지섭! 그의 매력을 만나보자


최근 래퍼로 화려하게 귀환한 소간지! 2008년 이후 거의 매년 힙합곡으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있는데!


[현장음: 최영일 / 문화평론가]

직접 작사한 랩을 들고 와서 굉장히 가사 내용도 재미있는데요 일탈 매력 이것도 굉장히 소지섭만의 특별한 그런 매력을 떠 받쳐주는 하나의 요소가 아닌가


톱배우인 그가, 굳이 이처럼 새로운 영역에 발을 디디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 전형화 기자 /머니투데이]

Q) 소지섭의 랩퍼 도전?

A) 많은 분들이 뜬금없이 이게 무슨 일일까 라고 생각들 하는데 예전에 한 번 물어 본적 있는데 일단 본인이 랩 활동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고 팬들에게 살갑게 소통하는 배우가 아닌 만큼 팬들에 대한 확실한 팬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가 쓴 가사처럼 발등을 찍는 도끼고 연기와는 상관없는 연결고리임에도 힙합을 향한 끊을 수 없는 애정! 그의 진정성이 더욱 돋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어느덧 20년차의 배우로 접어든 소지섭!


[인터뷰: 소지섭]

Q) 수상 소감?

A) 저는 이 자리가 무척 영광스러운 게 제가 데뷔를 할 때 김남주 씨 동생 역할로 제가 처음 데뷔를 했거든요


지난 1997년 드라마 [모델] 속 김남주의 동생 역할로 데뷔했던 그가 지금의 톱스타가 되기까지 스쳐왔던 많은 작품들!

특히 [발리에서 생긴일]의 강인욱,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 역은 소지섭표 멜로를 굳건히 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인터뷰: 소지섭]

Q) 오랜만에 컴백인데?

A) 개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다 봤으면 좋겠고요 오래 기다린 만큼 드라마 탄탄하게 좋은작품 만들었으니까요


군 소집 해제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소지섭의 눈빛 연기가 일등 공신이었던 2009년 드라마 [카인과 아벨]을 비롯해


[현장음: 소지섭]

Q) [로드넘버원]은 본인에게 어떤 작품인지?

A) 제가 여태까지 연기했던 게 땅을 보거나 정면을 보고 했다면 이번 작품은 하늘을 보면서 연기했거든요. 저 자신도 놀라면서... 저한테는 배우로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주요작품이 됐던 전쟁 소재의 드라마 [로드넘버원]!


[인터뷰:소지섭]

저는 엘리트 역할 처음입니다 늘 액션을 해 와서 준비가 되어 있고요


그의 연기력을 더욱 인정받았던 2012년 [유령]! 그리고 소지섭의 그야말로 포텐이 터진 작품! [주군의 태양]을 빠트릴 수가 없는데!


[인터뷰:소지섭]

진작에 왜 이런 역할을 안했나 앞으로 이런 역할을 많이 하려고요 재미있네요 사람들 지시하는 게 이제는 손가락으로 까딱만 하면 됩니다

[인터뷰:공효진]

Q) 서로 호흡은?

A) 감사합니다 말씀도 없으시고 외향적이지 않으시다고 얘기를 들어서 걱정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에 아주 밝은 성격을 유지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현장에서 저보다 말씀도 더 많고요 저는 너무 지금 즐겁고요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뽐내는 소지섭의 이중적인 매력에 시청자들은 열광했고 진지하면서도 코믹함이 살아있는 연기로 당시 연기인생 18년 만에 로코킹으로 빛을 낸 것!

그렇다면 실제 소지섭의 성격은 과연?


[현장음: 이서정 원장 / 전 소지섭 헤어 디자이너]

차분하고 약간 과묵한 느낌 굉장히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면에서 자기 관리나 본인 식구들 챙기는 거나 완벽하고 따뜻한 느낌을 많이 보여줬던 것 같고요


[인터뷰: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Q) 소지섭씨의 실제 성격은?

A) 소지섭씨 실제 성격도 별로 그렇게 말이 없고 굉장히 과묵하면서도 내성적이지만 굉장히 남성적인 아주 매력의 소유자예요. 방송에서 보면 굉장히 분위기 있게 나오잖아요 그런데 평소에 모습이 훨씬 더 점잖고 남성적이고 장난같은 거 잘 못치는 스타일이거든요


남성적 매력의 소유자!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소지섭이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를 뽐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KBS 새 드라마 [오마이 갓]에 신민아와 함께 출연을 확정지은 소지섭


[현장음: 전형화 기자 / 머니투데이]

[주군의 태양] 이 후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건 정말 오랜만인데요. 그런 만큼 우리나라 관객들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일본 팬들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 같습니다.

[현장음: 최영일 / 문화평론가]

아 역시 소지섭이니까 하는 행보를 가게 될 것 같고요 

[현장음: 이서정 원장 / 전 소지섭 헤어디자이너]

소지섭씨 지금 까지 해왔던 것처럼 많은 작품 활동 부탁드리고 영원히 우리 곁에 소간지로 정말 멋있게 멋진 배우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진화를 넘어서 신화가 된 배우’라는 평을 듣고 있는 소지섭! 매력적인 배우로, 또 불멸의 소간지로 더욱 멋진 활약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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