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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음: 앵커]

메르스 공포 때문에 걱정 많은 주간인데요, 그래도 연예계엔 훈훈한 열애 소식이 전해졌죠?

바로 배우 민효린 씨와 빅뱅의 태양이 열애 중이라는 뉴스입니다. 벌써 2년이나 됐다고 하네요?

소속 가수, 배우들의 열애에 대처하는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대처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봅니다.


Q) 명품코 배우 민효린 씨, 남성 팬들 참 많은데요. 그리고 설명이 필요 없는 빅뱅의 태양 군, 열애소식에 다들 궁금해 한 것이 어떻게 둘이 연결된 것일까, 아닐까요?

A) 그렇죠? 이번 주 전격 비밀결혼을 올린 원빈-이나영 커플, 이제 부부의 경우 함께 영화계 스타들이었고, 또 전격 결혼발표로 충격을 던진 배용준-박수진 커플의 경우 같은 소속사이고 말이죠, 민효린과 태양은 별 연결지점이 없어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이 어떻게 만났나, 부터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 공공연한 비밀이었달까요? 지난해 태양이 솔로앨범 라이즈를 냈을 때 수록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 씨가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태양과 민효린은 19금 급 파격 키스신과 베드신을 연기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고, 이 뮤직비디오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한데요, 그리고는 민효린 씨의 인스타그램에 눈코입이 없는 곰인형 사진이 등장하기도 했고, 곰인형의 눈코입만 있는 그림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같은 앨범의 타이틀곡인 눈코입을 암시하는 것이었죠. 한편 팬들은 태양의 노래 속에 눈코입 가사, 예를 들어 예쁜 빨간 입술 등이 바로 민효린 씨에 대한 묘사였나,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후 두 사람은 민효린 씨 집 근처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손잡은 데이트가 포착되기도 했고, 태양이 민효린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등 이미 다정한 모습으로 아는 사람은 열애설을 짐작할 예고편들이 있었다가 이제 공식 인정한 것입니다.

Q) 그랬군요, 전 몰랐어요. 그런데요, 또 궁금한 것이 YG와 JYP의 첫 공식 커플이잖아요? 그런데 다른 소속 멤버와는 회사 측 입장이 많이 다르다, 이런 문제제기가 있어요? 왜 그런 건가요?

A) 아, 네, 그건 아마 같은 팀 빅뱅의 다른 멤버 지드래곤의 경우와 비교되기 때문일 겁니다. 지디의 경우 태양 군 보다 이미 오래 전 더 많은 열애 의혹을 뿌렸었는데요, 바로 일본의 탑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이태원에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이 유포되는 등 핑크빛 염문이 났었는데요, 이때 YG는 여러 차례 부인하기도 했고,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가 침묵으로 일관하는 등 모호한 태도로 애타는 팬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었죠. 그런데 이에 대해 양현석 대표가 밝힌 바가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입장을 존중한다, 는 것인데요. 본인이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를 원하면 소속사는 그렇게 할 것이고, 만약 당사자가 공개하기를 꺼리는 상황이라면 소속사는 보호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취지입니다. 양 대표의 말은 아티스트 본인의 의사에 따라 소속사가 대응해주는 것이 맞다, 는 것이죠. SM이나 JYP가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서까지 엄격한 입장인 것과 비교해 좀 느슨하다는 평가도 있었는데요, 관리 스타일의 차이만이 아니라 YG 양 대표만의 인간미와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Q) 그렇군요. 연애방식과 상대를 고르는 안목이야 개인마다 다를 테지만 그럼 YG, SM, JYP 등 소속사에 따른 연애 방정식, 이런 것도 있을까요?

A) 특별히 그런 것이 있겠습니까 마는 트렌드는 있는 것 같아요. 과거에는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소속사는 열애설, 스캔들, 이런 건 틀어막고 본다, 는 입장이 강했던 것이 사실인데 최근 연예인 커플들의 열애설, 결혼설이 과거보다 많이 터져 나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셨다면 개인들 뿐 아니라 회사도 많이 쿨해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별 사례를 본다면 최근 소녀시대 티파니 양과 2PM 닉쿤 군의 결별소식이 있었죠? 결별 이유도 너무 쿨해서 모두 깜짝 놀랐는데 서로 스케줄이 바빠서 연애가 어렵다는 이유로 알려졌죠? 이 경우 결별 소문이 먼저 퍼지고, 소속사는 본인들에게 확인해본바 헤어진 것이 맞다, 는 사후 확인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무리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소속관리를 한다고 해도 사람을 100%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경험적 교훈으로 쌓아오면서 연애와 결혼 문제는 매니지먼트 하기 어렵다는 걸 확인해왔기 때문에 성숙해지는 과정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민효린, 태양처럼 여배우와 뮤지션의 열애를 본다면 한예슬 씨와 테디의 공개연애도 비교되는데요, 그래서 여배우는 YG 뮤지션을 선호한다, 는 기사도 떴습니다만 한예슬 씨 밝아진 좋은 모습 보이고 있죠. 참고로 한예슬 씨는 키이스트 소속입니다. 또 배우와 가수 커플이라면 남녀가 바뀌어 있긴 하지만 거미와 조정석 씨, 결혼시기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결혼, 하기는 할 거다, 하는 본인들 얘기가 나오면서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소속사 분위기가 작용하긴 하겠지만 연애는 어디까지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정형화된 연애 공식 같은 건 없다, 고 봅니다.

Q) 그렇군요. 연애 방정식은 제각각이다, 정답은 없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로 이해되는데요. 최근 열애설, 열애 소식도 많고, 결혼도 많지만 그만큼 결별도 늘어나니까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오는 거겠죠? 민효린 씨, 태양 군, 결혼 예측은 아직 시기상조겠죠?

A) 열애설 터지자 결혼을 묻는다면 우물에 와서 숭늉 찾는 격이라는 핀잔 듣기 제격인데 그래도 요즘 연예인 커플이 사귀는지도 몰랐는데 결혼 소식 터지는 경우도 있고, 사귀는지도 몰랐는데 결별했다고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비밀연애와 공개연애가 뒤섞여 대중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는 해요. 남녀가 사귀다면 결혼을 전제로 했는지 궁금한 것도 일반심리죠. 나중에 틀릴지라도 예측을 해볼 순 있겠죠? 요즘 연예인 커플들 보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나이가 꽉 차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20대 커플 결혼소식은 드문 사례인데요. 그래도 민효린, 태양 커플이 사귄지 2년 만에 공개로 돌아선 것이니까 사랑의 감정 뿐 아니라 인생진로도 따져볼 시간은 충분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민효린 씨가 두 살 연상이라는 점, 그리고 태양이 신앙심이 돈독한 크리스챤에 젊은 나이에 비해서 책임감이 두툼한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양현석 대표의 축하까지 받으며 공개연애로 전환했다면 두 사람은 인생설계도 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Q) 네, 이제 6월인데 5월에도 연예가 커플 뉴스 참 많았지만 훈훈한 열기, 계속 이어질까요?

A) 우리가 5월의 신부라는 얘기 종종 쓰잖아요. 5월과 6월이 한창 결혼시즌이기도 한데 문화적으로 보면 6월의 신부가 더 정석입니다. 6월 영문인 June이 무슨 뜻인줄 아세요? 로마신화에서 신들의 왕 쥬피터의 부인 쥬노에서 나온 이름인데요, 그리스 신화에서는 제우스의 아내 헤라와 같은 여신입니다. 우리가 헤라 여신을 질투의 신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사실은 결혼의 여신입니다. 저는 아마도 6월에 더 많은 스타들의 열애, 사랑 소식이 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님은 뭐 좋은 소식 없어요?

Q) 전 바빠서 안 돼요. 말씀처럼 6월도 스타들의 핫한 러브 뉴스, 기대해보죠. 수고하셨습니다.

A)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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