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예계 모든 것을 순위로 알아보는 시간 랭킹쇼 하이파이브입니다.

연예계에는 뛰어난 재능과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하느님에서 파생된 '...느님'이라 불리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신이 된 연예계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랭킹쇼 하이파이브에서 살펴봅니다. 


5위 효신느님 박효신, 마성의 고음

조승우, JYJ의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 흥행파워 빅3로 손꼽히고 있는 가수 박효신!

지난 1999년 1집 앨범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해 일명 '소몰이 창법'의 원조로 불려왔습니다.


[인터뷰: 박효신]

안녕하세요 박효신입니다.


박효신의 대표곡은 2004년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을 들 수 있죠.

일본 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이 곡은 지금도 '겨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노래로 불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효신]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고 기분 좋습니다


지난 2012년 2년여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박효신은 소속사와의 법정공방으로 30억 원에 이르는 부채를 지게 됐고 법원에 개인회생까지 신청하는 등 시련을 겪었습니다.


[현장음: 박효신]

이른 아침부터 좋은 일로 인사드렸어야 했는데요 먼 길 오게 해서 죄송합니다


이듬해인 2013년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 매력적인 중저음과 깔끔한 고음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고 '마성의 토드(죽음)'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박효신이 출연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해 가장 많은 티켓을 판매한 공연으로 회자되고 있죠.


[인터뷰: 박은석 음악평론가]

박효신은 그 특유의 보컬, 성량, 음역 톤을 가지고 인정받았고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그 존재감이 부각되는 가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박효신은 굵고 무게감 저음에서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마성의 고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려왔습니다.


[현장음: 박효신]

한걸음씩 so happy together 너의 손을 잡고서 너와 발을 맞추며 가자 we are dancing together 서두르진 마 조금 익숙한 멜로디를 불러봐


그리하여 '갓효신', '효신느님'이라 불리는 박효신은 지난해 [야생화]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컴백.

지금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얻어, 야생화가 아닌 불로초라 불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죠.


[인터뷰: 김수현]

[야생화] 노래를 되게 좋아해서 자주 듣고요

[인터뷰: 강주성]

[야생화] 나온 것도 그렇고 노래 전체적으로 전부 다 좋아서 좋아해요


지난해 12월 박효신의 15주년 기념 콘서트에 많은 스타들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박효신의 팬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연예인이 [야생화] 때부터 입을 틀어막고 펑펑 울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후 로이킴이 ;박효신 콘서트에 가서 울었다'라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가수를 울리는 가수로 화제가 됐습니다.

[샤이 유어 라이트]로 올해 또 다시 음원강자가 된 박효신은 뮤지컬 [팬텀]에 출연. 갓효신, 효신느님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여수 기자/ 스포츠동아]

굉장히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다가 뛰어난 가창력, 여기에 무대 장악력과 연기력까지 갖추면서 현재 뮤지컬 무대에서 가장 각광받는 그런 배우 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4위 신이 내린 몸매 제시카 고메즈


뭇 여성들의 꿈이자, 많은 남성들의 로망으로 떠오른 대문자 S라인의 소유자, 유승옥-예정화-장윤주 등의 여성 스타들!

그 중에서도 지난 2007년 비키니 하나로 광고계를 평정한 신이 내린 몸매의 소유자가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177cm 키에 몸무게 49kg, 33-23-35의 완벽한 바디라인!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입니다.


[인터뷰: 제시카 고메즈]

신이 내린 몸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정말 행복하죠


또렷한 이목구비에 긴 팔과 다리, 풍만하고 탄력 있는 가슴까지 그 무엇 하나 나무랄 데 없는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속옷모델로서 적격인 게 사실인데요.

당시 그녀는 광고 속에 등장한 흰색 비키니 외에도 구리빛 피부가 돋보이는 핑크색에서 섹시한 검은색 비키니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매혹적인 마스크와 육감적인 몸매로 비키니룩 뿐만 아니라 란제리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제시카 고메즈.


[인터뷰: 제시가 고메즈]

자기 몸에 대해서 알아야 되고 또 카메라 앵글에 따라서 자기의 몸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의 볼륨감에 대해서 알고 제대로 표현해서 아름답게 포즈를 하려고 합니다.


한 속옷 회사는 제시카 고메즈의 활약 이후 속옷이 불티나게 팔리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고 하죠.


[현장음: 허영록 대리]

론칭하자 마자 폭발적으로 반응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고 제시카 고메즈라는 모델 때문에 마니아층이 형성이 돼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호주 출신 모델로 포르투칼인 아버지와 중국계 싱가포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2002년 호주 슈퍼모델 대회에서 우승한 뒤 유명 속옷 모델로 활약해 왔습니다.

서구적인 바디라인과 동양적인 얼굴 이미지를 동시에 가졌다는 게 제시카 고메즈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인터뷰: 정예진 요가강사]

Q) 제시카 고메즈의 몸매 특징?

A) 제시카 고메즈 씨는 177cm라는 큰 키에 대문자 S라인을 소유한 서구형의 글래머러스한 체형입니다. 볼륨감이 넘치면서도 군살이 없이 탄력이 있는 요즘 트렌드에 가장 어울리는 몸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신에 많은 부분이 (몸매의) 포인트겠지만 잘록한 허리와 거기에 이어지는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힙과 허벅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글래머러스한 S라인에 군살 없는 명품 애플 힙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제시카 고메즈의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요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인터뷰: 정예진 요가강사]

제시카 고메즈 씨는 이미 방송에서도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요가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상체 젖히기 자세 이 자세는 팔과 허벅지의 군살을 제거해 주고 엉덩이를 업 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인 자세입니다. 두 번째 동작은 비둘기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팔과 겨드랑이 옆구리라인을 아름답게 가꿔주고 가슴을 열어줌으로서 바스트를 탄력 있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자세입니다


신이 내린 몸매의 소유자 제시카 고메즈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3위 '유느님' 유재석, 배려심에 카리스마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무한도전]의 1인자로 벌써 1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MC 유재석!


[현장음: 사회자]

무한도전~


지난해 통산 12번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지만 1991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할 당시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윤여수 기자/ 스포츠동아]

Q) 유재석의 대학시절은?

A) 유재석 씨는 서울예전, 지금의 서울예술대학 91학번입니다. 개그맨 김태균 씨, 배우 전도연 씨 등이 같은 학번 동기인데요. 유재석 씨는 일단 메뚜기 춤이라는 댄스로 메뚜기라는 별명을 갖게 됐는데 이미 대학교 시절부터 그런 춤을 췄다고 하고요. 또 10년 동안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지 않을 만큼 한결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는데 대학시절에는 SB클럽, 슈퍼빈대라는 유머 가득한 그런 모임을 만들어서 빌붙어 다닌다는 장난으로 좀 유명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2000년대 들어와 [서세원쇼]로 이름을 알렸던 유재석!

지난 2000년 방송된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에서 메뚜기 탈을 쓰고 진행하면서 메뚜기란 애칭으로 유명세를 탄 그는 [목표달성 토요일], [느낌표], [실제상황 토요일-X맨]에 이어
2005년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모한 도전]에 출연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전성기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재석]

함께 해주신 많은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겠고요.


그렇게 유재석은 1980년대 개그계의 신사 주병진과 1990년대를 풍미한 서세원의 계보를 잇는 2000년대의 국민MC이자 예능계의 1인자라 불리며 예능계의 하느님! '유느님'이라 불리고 있죠.


[인터뷰: 손미나 교수/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연예학부]

Q) 유재석이 '느님이라 불리는 이유?

A)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나 패널들이 편안하게 또 재미있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많이 하기 때문에 (느님으로) 존경하지 않을까...


지난 1999년 대마초 흡연 협의에 휘말려 충격을 안겨줬던 신동엽. 2011년 탈세혐의에 휘말려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강호동까지

유재석과 동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MC들이 모두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지만 유재석은 단 한 번도 사건사고에 휘말린 적 없는 무결점 스타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인터뷰: 강호동]

유재석 씨나 뭐 신동엽 씨나 이경규 선배님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그 분들과 같이 거론이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체력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하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자세고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유라인' 또는 '유재석 사단'이라 불릴 만큼 주변에 있는 스타들의 개성을 한껏 살려주는 진행으로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재석의 남다른 리더십이 회자되고 있는데요.


[인터뷰: 정준하]

저희 [무도] 멤버들한테 제일 먼저 기쁜 소식도 알렸고 제일 많이 축하도 많이 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동료, 선후배들의 경조사를 잘 챙기기로 유명한 유재석은 매니저 결혼식의 사회를 맡아 의리를 과시하는 등, 동료애가 남다르기로 유명하죠.


[현장음: 유재석]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신랑이 입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랑 입장 할 때 큰 박수로 신랑을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랫동안 봐온 동생이지만 정말 성실하고 근면하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유재석 부드러운 리더십과 카리스마는 광고계로도 이어져 지난 2013년 기준 유재석은 광고당 1년 계약에 6억 원 정도의 몸값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명시절을 지나 2000년대를 그의 시대로 만든 유재석이 변화하는 예능 트렌드 속에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방송계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최영일 문화평론가]

Q) 변화하는 예능 트렌드에 유재석이 적응할 수 있을까?

A) 예능 트렌드가 굉장히 빨리 변하고 있죠 새로운 리얼 예능들이 대세 흐름으로 가고 있고 그런데 유재석 씨는 스튜디오 토크에서 강자로 부상을 한 거예요 개그맨 MC 시대를 열어 제친 사람이거든요 유재석 씨는 앞으로도 대세를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예능판에서 살아남지 않겠는가 (예측하고 있습니다) 


2위 '하균신' 신하균, 신 내린 연기 명장면

연기의 신, 하균신이라 불리며 신이 내린 연기를 선보여 왔던 배우 신하균!


[인터뷰: 호창수/ 서울시 광진구]

일단은 성격도 좋고 몸매도 좋아서 좋아해요 영화 보면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중국에서도 인기 많아요.

[인터뷰: 권미아/ 경기도 안양시]

자신의 연기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아, 노력파구나 최근에 몸짱으로 변신을 했더라고요 그 점이 조금 마음에 들었어요.


[인터뷰: 신하균]

Q) 영화 [더 게임]과 다른 점은?

A) 그 영화랑은 굉장히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고자하는 이야기도 다르고 작품의 톤도 다르고 이번에 직접 노역 분장까지 하면서 그런 연기를 해야 됐고


또 신하균은 [미스터 백]에서 장나라와 함께한 빗속 로맨틱 2단 키스서부터 이민정과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보여준 프랑스 화보 같은 키스.

그에게 2011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겨줬던 드라마 [브레인]에서 최정원과 함께했던 풍선껌 키스까지.. 로맨틱한 연기로도 인정받았습니다.

올해로 연기 인생 18년을 맞이한 신하균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신경질적인 근육을 선보이며 몸짱스타로 거듭났죠.


[현장음: 신하균]

신경질내면서 만들었어요 처음으로 몸을 만들어봤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만들 필요는 없었는데 하다보니까 오기가 생기고 하면서 느꼈던 힘든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더니 이게 캐릭터하고 맞게.. 많이 뺐어요 지방을..


[인터뷰: 김지훈 트레이너]

Q) 영화 [순수의 시대] 속 신하균의 몸매는?

A) [순수의 시대]를 봤는데 일단 3개월 동안 그 정도의 몸을 만드신 거는 철저한 식단관리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굉장히 몸에서 고난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대학에서 방송연예학을 전공한 신하균은 장진 감독의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지난 1998년 데뷔했습니다.


[인터뷰: 윤여수 기자/ 스포츠동아]

신하균 씨는 연극무대 출신입니다 상당히 많은 영화를 통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고 이후에도 역시 굉장히 코믹하거나 굉장히 카리스마 있는 그런 비장한 역할을 두루 소화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신하균은 대학시절 연극동아리를 통해 장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재영과 만나 전투적인 분위기에서 연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인터뷰: 신하균]

항상 작품 할 때마다 큰 자신감을 가지고 한 적은 없고요. 불안하고 어렵고 힘들게 시작을 하는 편인데 처음 시나리오가 굉장히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했었고 일단 현장에서 감독님 디렉션 많이 따랐고요.


연기의 신이라 불리지만 작품을 시작할 때면 늘 백지상태라고 겸손하게 대답하는 신하균. 동료, 선후배 배우들도 그의 연기력을 인정하고 있죠.

[인터뷰: 이정재]

연기하면 신하균이지 뭐 이러시는 대선배님들도 계셨고

[인터뷰: 신하균]

아, 정말 과찬이시고요

[인터뷰: 최영일 문화평론가]

네 신하균 씨, 하균느님 이렇게 부르기도 하고요 뭐 하느님 이렇게 부르기도 하고 우선 연기를 하는 스타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을 한 분이에요.


1위 中 한류신 김수현

지난 2014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한류스타라는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대륙에서도 입지를 다지며 한류의 신으로 거듭난 김수현.

지난해 중국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최강대뇌]에 출연해 약 10억 원의 출연료는 물론 전용기까지 제공받았죠.

[최강대뇌]의 사회자는 방송 이후 '김수현은 좋은 청년이고 겸손하다'고 언급했고 김수현의 대만 팬 미팅 사회자 역시 '김수현이 기자회견 전 대만어를 배우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기자회견에 임했다'라며 중화권의 스타, 김수현을 칭찬하는 목소리가 자자했습니다.

그가 출연한 중국 광고만 30편 이상! 정확한 수입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측은 민감하다는 이유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900억 원에 달한다는 후문입니다.

여기에 국내에서 찍은 광고 15편 이상까지 합하면 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리라 예상되고 있죠.


[현장음: 김수현]

으아... 우와 여기 진짜 어렵구나. 하하하. 죄송합니다. 예? 어떻게요?

[현장음 : 감독]

넌 잘할 수 있을 거야.


이렇듯,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구생활 400년차 도민준 못지않은 부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별그대]의 인기가 정말, 정말 굉장하고요. 저 뿐만 아니라 천송이, 도민준, 다 보고 싶어 하시고...


대한민국의 여심은 물론 대륙의 여심까지 사로잡은 한류의 신, 김수현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각종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슈트 핏은 물론이고요.

한류의 신답게 그가 종종 얼굴을 비춘 공항에서의 패션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수현의 공항패션의 포인트는 편안함인데요. 그는 주로 운동화에 캐주얼한 의상과 모자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자주 선보이며 깔끔한 '남친룩'을 보여줬죠.

또, 주로 블랙과 그레이 컬러 등 무채색 의상으로 평범하지만,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의상을 주로 선택해 왔습니다.


[인터뷰: 김수현]

각종 광고행사 촬영들과 또 여러 가지 프로모션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꼭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드라마 [드림하이]서부터 [해를 품은 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도둑들]에 이어 다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흥행 5연타를 날렸던 김수현은 [프로듀사]로 흥행 6연타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영일 문화평론가] 

김수현 씨는 [별에서 온 그대]가 워낙 기대 이상의 흥행을 터뜨리지 않았습니까. 한류스타로서의 몸값이 거의 정점에 올라있기 때문에 광고 CF 모델료로만 3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국내와 중국시장에서 내고 있기 때문에 최고인데 중국에서 김수현 씨의 위상은 지금 탑수준이죠. 더 이상 올라가기 어려울 정도의 정점에 올라가 있다고 볼 수 있겠고요.


연예계의 '신'이 된 스타들이 신화같은 성공의 길을 계속해서 걸어갈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