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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예계 모든 것을 순위로 알아보는 시간 랭킹쇼 하이파이브입니다.

4월 넷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연예계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지 위클리 핫 키워드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5위 아이유 소주 광고 금지


지난 24일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만 24세 이하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주류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송은 물론 신문, 인터넷 매체, 포스터 및 전단 제작자들은 주류광고를 할 때 만 24세 이하를 출연시키지 못하도록 했는데요.

이 법안이 본 회의를 통과할 경우 1993년생으로 만 21세인 가수 아이유는 현재 하고 있는 소주 광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소주광고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스타는 1998년 한 소주광고 모델로 발탁됐던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인데요.

대한민국이 축구에 취한 2002년에는 월드컵 열풍 속에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의 김정은이 이후 찾아온 경기불황에 소주 광고 시장에 변화가 찾아왔고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짧아지는 스커트 길이처럼 섹시해졌습니다. 

이효리로 대표되는 섹시한 소주 모델은 이후 손담비 유이 한채영 등으로 이어졌는데요. 한류아이돌 현아-구하라-효린이 소주 CF를 촬영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밖에도 성유리, 김태희, 남상미 등 밝고 건강한 느낌이 강한 그녀들도 소주광고에서는 섹시한 매력을 어필해 왔는데요. 이민정과 박한별 역시 소주광고 모델로 활약해 왔습니다.


[인터뷰: 김연수 문화평론가]

아무래도 소주라는 것이 역시 즐기는 여흥과 관련된 술이기 때문에 좀 더 섹시한 여배우들의 광고가 많은 게 아닌가


삼촌 팬을 겨냥했던 아이유의 소주광고는 노출을 최소화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소주 광고의 세대교체를 보여줬는데요. 관련 법안이 본 회의를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4위 정일우-서강준, 한류스타 출국 공항패션


지난 24일 김포공항에는 두 명의 꽃미남이 차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먼저 김포공항을 찾은 꽃미남은 정일우였습니다.

반바지에 티셔츠, 안경을 매치한 귀요미 패션으로 등장한 정일우! 카메라를 발견하고 씨익 웃어주는 여유를 보였는데요.


[인터뷰: 정일우]

Q) 어디 가는 길인가?

A)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있어서 가는 길입니다 지금 아시아투어 중인데요 마지막으로 일본, 마지막 팬미팅이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것 같고요 밴드 공연도 해서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위해 밴드공연을 준비했다는 정일우는 곧 팬들에게 손 인사를 전하고 일본으로 떠났는데요.

잠시의 시간이 지난 뒤 서강준 역시 일본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았습니다.

스냅백을 뒤집어쓰고 등장한 서강준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했는데요.


[현장음: 서강준]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서강준입니다 저희 지금 [가족끼리 왜 이래] 형식이형이랑 같이 팬미팅 때문에 출국하러 왔습니다


서강준 역시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하죠.


[인터뷰: 서강준]

Q) 팬미팅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면?

A) 특별한 이벤트 같은 거를 준비를 했어요 여기서 말씀드릴 수 없고 꼭 현장에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 전역에 전해질 정일우-서강준, 두 꽃미남의 기운! 앞으로 멋진 활약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


3위 김혜수-전도연-이본 컴백 현장, 여전한 몸매


김혜수-전도연-이본. 90년대 히로인들이 컴백과 함께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과시했습니다.

먼저 김혜수는 영화 [차이나타운] 시사회에 등장. 블랙 컬러의 와이드 팬츠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상의를 매치한 감각적인 패션으로 특유의 볼륨감 있는 몸매를 은근히 드러냈는데요.


[현장음: 김혜수]

제가 맡은 역할은 역할에 대한 어떤 정보나 설명이 없어요 (그래서) 첫 등장이 굉장히 강렬했어야 돼요 그 수위를 어떻게 잡느냐 엄마 캐릭터의 강렬함이 어느 수위로 잡혀지느냐 엄마를 어떻게 처음에 소개하는냐... 그걸 신경 썼던 것 같고요


김혜수는 범죄조직의 수장 '엄마' 역할을 맡아 그레이 컬러의 헤어에 여전사 같은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영화 [은교]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고은과 호흡 맞췄습니다.


[현장음: 김혜수]

굉장히 좋은 파트너였다는 거 정말 칭찬해 주고 싶고.. 그 점이 정말 좋았고 고맙고...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전도연은 차분한 블랙 컬러의 반팔 원피스로 단아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현장음: 전도연]

텐프로였던 여자가 퇴물로 전락하면서 정재곤이라는 인물을, 남자를 만나면서 사랑을 꿈꾸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어떤 희망이 생기는 그런 여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 [무뢰한]으로 네 번째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된 전도연. 어떤 영화보다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데요.


[현장음: 전도연]

김혜경 콘셉트에 대해서 많이 신경 쓰기는 했어요. 극중에 나오는 빨간 원피스는 (이병헌-이민정 부부)결혼식에 입고 갔다가 민폐하객으로

[현장음: 박경림]

아, 그 옷이에요?

[현장음: 전도연]

바닥에 있는 인생을 사는 여자 같지만 결코 그렇게 구질구질한 여자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김혜경이...


그런가하면 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MC 이본은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로 돌아왔습니다.

까만콩 이본은 어깨와 가슴라인을 훤히 드러낸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여전한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는데요.


[인터뷰: 이본]

먼저 오랜 공백기를 깨고요. [엄마가 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돼서 너무 반갑고 솔직하고 멋진 자세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본은 암 투병 중인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공백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었죠.


[인터뷰: 이본]

제가 음... 사실... 제 아킬레스건이 저희 엄마 얘기예요. 그래서 엄마 얘기만 나오면 일단 자꾸 눈물이 나요.


여전히 아름다운 김혜수-전도연-이본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2위 [단독] 이병헌 귀국, 근황 공개


50억 협박 사건, 너, 로맨틱, 성공적 전무후무한 키워드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며 충격을 안겼던 배우 이병헌.


[인터뷰: 취재진]

이지연 씨와 연인관계 인정하십니까?


거듭된 재판 끝에 피해자 이병헌의 처벌불원서 제출과 피의자의 집행유예 판결로 50억 협박 사건은 마무리 되었는데요 그리고 국내에서는 끝을 모르는 질타를 받았지만


[현장음: 이병헌]

좀 더 일찍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먼저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만큼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병헌 최근 공개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예고편에서는 T-1000을 연기한 이병헌의 서슬퍼런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안소니 홉킨스, 알 파치노 등 대배우가 함께하는 법정 스릴러 [비욘드 디시트]의 출연 소식은 이병헌의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는데요

지난달 31일 아들이 태어난 이후 10일 만에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병헌 열흘 만에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이병헌의 귀국길,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이 찾았습니다

예전과 비교해 한눈에 봐도 수척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나타난 이병헌.

거듭되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그는 차에 오르기 직전 나지막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복귀에 대한 찬반여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현장음: 이병헌]

죄송합니다


이병헌이 출연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오는 7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1998년 시작된 청룡의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2007년 세 번째 시리즈까지 개봉했던 [러시아워]의 네 번째 시리즈에 이병헌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병헌의 소속사는 그가 최근 [러시아워4]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유명인으로서 대중에게 안겼던 실망과 충격을 배우로서 또 가장으로서 회복할 수 있을지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해결 방법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1위 장동민 막말 논란 재점화... 명예훼손 '고소'


지난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네팔을 덮치면서 수 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 국내 역시 지난해 4월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이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이렇듯 대형 재난사고를 당한 뒤 겪게 되는 상처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데요.

27일 오전, 한 매체는 방송인 장동민이 올해로 20주기를 앞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의 생존자부터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동호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동민이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했던 말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제작진은 장동민을 고소한 생존자 A 씨의 법률대리인 측과 전화통화를 시도해 봤습니다.


[녹취: 생존자 A 씨의 법률대리인 측]

고객이 통화중이어서 소리샘으로 연결되오며 통화료가 부가 됩니다


생존자A 씨의 법률대리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경을 헤매고서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소재로 쓰이는 것을 넘어 너무도 희화화되고 모욕적으로 비치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것 같다'며 의뢰인이 장동민을 고소한 이유를 전했는데요.

장동민의 소속사 측과도 전화통화를 시도해 봤습니다.


[녹취: 장동민 소속사 측]

지금 고객님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걸어주세요


장동민의 소속사 측은 '현재 장동민 씨와 관련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위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에 있다'라며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지난 1995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의 삼풍백화점이 부실공사 등을 원인으로 갑자기 붕괴된 사고로 한국전쟁 후 가장 큰 인적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민, 실망이 크다','전성기에서 순식간에 몰락하네'.'더한 말도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밖에도 장동민은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 안 된다'등의 여성 비하 및 혐오발언과 폭력적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데요.

그로 인해 [무한도전] 식스맨 선발 특집에서 자진하차 했습니다. 장동민은 현재 DJ로 활동하고 있던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의 마이크를 내려놓게 됐는데요.

재치 있는 입담과 독설 등 말로 흥했던 장동민. 그가 과거 발언으로 발목을 붙잡히게 되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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