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어떤 스타가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까요?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바른 인성까지 갖춰야 할 텐데요. 이 모든 조건을 갖춘 배우가 있습니다. 지난해 데뷔해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 [쓰리데이즈] 등 무려 세 편에 연달아 출연한 이현욱 씨인데요. [생방송 스타뉴스]가 이현욱 씨를 만났습니다.

이보람 기잡니다.


[현장음: 이현욱]

오랫동안 꾸준히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제 간절한 소망..


2015년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 이현욱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이현욱]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랑만 할래]에서 최유빈 역할을 맡았던 이현욱입니다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서 의사 가운을 입고, 훈훈함의 정석을 보여준 이현욱!


[현장음: 이현욱]

가운이나 제복 같은 거에 로망이 있어서 정말 의사가 됐다고 착각할 정도로 잘 맞는 느낌이었어요 사실상 수술이나 치료하는 걸 더 해보고 싶었는데 그런 장면들이 많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고..저한테 잘 맞는 옷이었던 거 같아요


꽤 오래전부터 탄탄히 실력을 쌓아 온 '준비된 신인'인데요.


[현장음: 이현욱]

연기를 시작한 지 꽤 오래됐고요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연극영화과를 계속 다니면서, 동료 배우들과 계속 무대에 서고 단편 영화 작업을 하면서 독립 영화 쪽에서 많이 활동했었어요


데뷔 연도에 드라마 [쓰리데이즈]와 [사랑만 할래], 영화 [표적]에 출연한 그는 특유의 도시적인 이미지로 다소 차가운 역할을 소화해 왔습니다.


[현장음: 이현욱]

이지적이고 차갑고 이런 역할을 많이 했었잖아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이렇게 차분해 보이는 이현욱에게도 반전 매력이 있었으니!


[현장음: 이현욱]

저도 약간 푼수기가 있고


다름 아닌 귀여운 푼수기!


[현장음: 이현욱]

저를 모르고 보시는 분들은 이미지로 판단할 수밖에 없잖아요 말해보면 저도 약간 푼수기도 있고 그런 게 있어서 저를 직접 만나보면 달라지지 않으실까 해서..


훈훈한 외모와 큰 키, 나름 발랄한 성격까지-,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의 조건을 모두 갖췄는데요.


[현장음: 기자]

코믹 로맨스 찍어보고 싶으시죠?

[현장음: 이현욱]

저야 모든 걸 다 하고 싶은데.. 찍어보고 싶죠

[현장음: 기자]

어떤 여배우 혹은 누구와 찍고 싶다?!

[현장음: 이현욱]

손예진 선배님이 로맨틱 코미디나 그런 쪽에서 너무 매력적으로 봐서 저분이랑 연기 호흡을 하면 어떨까 하는 환상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그럴 일이 있을까요?


손예진과의 멜로 호흡을 소망한 이현욱!

대중에게는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는데요.


[현장음: 이현욱]

흔히 말하는 스타 이런 것보다 옆에서 꾸준히 신뢰하고 볼 수 있는 항상 옆에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좋은 작품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올 한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길 응원합니다.

Y-STAR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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