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4,000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파티를 열었습니다.

여기는 동방신기의 스페셜 라이브투어 T1ST0RY in 서울 현장!


[인터뷰:동방신기]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입니다


동방신기는 이틀간 2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그룹임을 입증했는데요.


[인터뷰:유노윤호]

2년만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설레고 정말 이번 콘서트 준비 중에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런 일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애착이 가는 콘서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뷰:최강창민]

더군다나 또 저희가 데뷔를 한지 4,000일이 되는 그런 기념적인 날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조금 더 신도 나고 흥에 겹고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날의 무대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 바로 동방신기가 데뷔 4,000일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현장음:유노윤호]

우리가 왜! 동방신기인지 왜 동방신기 무대는 다른지 한번 보여주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자 준비되셨죠? 하나둘셋 동방신기 파이팅!


하루만 너의 고양이가 되고 싶다던 소년들은 어느새 자라 수만 명의 팬들을 호령하는 무대 위의 군주가 됐는데요.

이날 동방신기는 새롭게 편곡한 [캐치미]를 시작으로 동방신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현장음:동방신기]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입니다 여러분 we are~ T!


또 두 사람은 솔로무대를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자랑했는데요.

유노윤호는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신곡 [BANG]으로 흡혈귀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요.

최강창민은 [Heaven's Day]를 통해 데뷔 후 첫 상의 탈의 무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런가하면 데뷔 4000일을 맞은 동방신기를 위한 깜짝 파티가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최강창민]

오늘이 저희가 데뷔한지 4000일이 되는 날인데요

[현장음:유노윤호]

어마어마한 시간이네요 4000일


동방신기는 팬들과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데뷔 4000일을 축하했습니다.


[현장음:유노윤호]

여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고요


데뷔 10년을 추억하며 새로운 10년을 준비 중인 동방신기.


[현장음:동방신기]

그럼 지금까지 동방신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we are~ T!


동방신기의 10년이 담긴 콘서트 T1ST0RY는 타이베이, 베이징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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