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동생'이 표본! 유승호씨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유승호씨의 전역 소식에, 벌써부터 복귀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 꽃미남 여심전심 랭킹쇼에서는 전역 후가 더더더~ 기대되는 꽃미남 스타들을 살펴봤습니다.
시현씨~
안녕하세요~ '꽃요일'의 남자 꽃미남 여심전심 랭킹쇼 정시현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드디어 왔습니다! 국민남동생 유승호씨가 누나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인데요.
입대하는 그날부터 기다려온 유승호씨의 전역! 최근 말년 휴가를 나왔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을 정도로 대한민국 전역이 그의 전역을 기다려왔는데요.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려오신 분들, 비단 누나팬만은 아닙니다.
연예계 역시 유승호씨의 전역을 기다려왔는데요.
이 남자의 컴백으로 2015년 연예계 판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고 있죠.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 꽃미남 여심전심 랭킹쇼는요,
군대가 잠시 빌려간 꽃미남들의 컴백을 소원해봅니다~
전역 후가 더더더더~ 기대되는 꽃미남! 첫 번째 주인공은 군 제대와 동시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제훈씨입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제훈씨는 2010년 10월 입대했는데요.
이제훈씨 하면 대표적인 이미지 잔상효과 스타로 꼽힙니다.
입대 직전까지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 촬영을 진행한 덕에 입대 후에도 꽤 오랫동안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입대 후에도 여전한 스타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이제훈씨~ 전역 후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3위 이제훈
2012년 이제훈이 나라의 부름을 받았을 때 그의 빈자리는 너무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인터뷰:조진웅, [분노의 윤리학] 당시]
참 제훈이가 없는 빈자리가 커요 그래서 제훈이가 어쨌든 작업 같이 할 때
[인터뷰:문소리, [분노의 윤리학] 당시]
그 빈자리는 아무도 대신할 수 없어요
[인터뷰:한석규, [파파로티] 당시]
제훈이가 같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이제훈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 비단 한석규만의 생각은 아니었죠.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이제훈의 제대를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그리고 2014년 7월 이제훈이 팬들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팬들 기다릴까 사회에 적응할 여유도 없이 바로 드라마 [비밀의 문]에 합류한 것인데요.
[인터뷰:이제훈]
제대하고 나서 사실은 바로 이틀 후에 대본 리딩을 하고 그 다음 주부터 촬영에 임해서 사회에 대한 적응 기간은 촬영장에서 하고 있고요
사회 적응은 촬영장에서~라는 바람직한 연예인의 마인드를 보여준 이제훈!
그가 [비밀의 문]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 남자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한석규]
영조역의 한석규입니다
[인터뷰:이제훈]
한석규선배님과 같이 만들어 간다면 정말 흥미진진하겠거니와 좋은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에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훈의 입대 전, ‘이제훈 앓이’에 빠졌던 한석규~ 두 사람은 영화 [파파로티]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는데요.
[현장음:한석규]
군대 가기 전에 하는 작품을 나랑 이렇게 해서 이것도 큰 인연이다 제훈아
그리고 2년 뒤 다시 만난 한석규와 이제훈!
[인터뷰:한석규]
Q) 이제훈과 두 번째 호흡인데?
A) 너무 기쁘고요 같은 작업을 하게 돼서 기쁩니다
한석규는 변함없이 ‘이제훈 앓이’ 중이었는데요.
도저히 앓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이 남자, 이제훈의 컴백이 꿈만 같다는 거 이제훈씨는 모르죠?
[인터뷰:이제훈]
꿈에도 상상을 못했고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너무나 되게 인연인 것 같아요
제대와 동시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 이제훈씨! 이 모습만 봐도 그간 연예계가 얼마나 그를 기다려왔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지난 4월 조용히 입대한 윤시윤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제 입대한지 반년이 겨우 지난 윤시윤씨에게 벌써부터 전역이라니~ 너무 이른 거 아냐? 하시겠지만 그만큼 기다려지는 게 윤시윤씨의 전역인데요. 윤시윤씨~ 언제 돌아오십니까?
# 2위 윤시윤
지난 4월 아무도 모르게 해병대에 입대한 윤시윤
2년이나 못 볼 얼굴, 갈 때마저 안보여준 이 야속한 남자에 팬들의 아쉬움이 더했는데요.
그래서 더 전역 날이 기다려지는 윤시윤이죠.
[인터뷰:윤시윤]
그 생각만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윤시윤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건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였습니다.
‘하이킥’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린 윤시윤은 이듬해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인터뷰:윤시윤]
이렇게도 작은 저를 이렇게 세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후 윤시윤의 일거수일투족은 팬들의 레이더망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스케줄은 물론이고요.
[인터뷰:윤시윤]
크리스마스는 아마 일을 할 것 같아요
어머니의 미용실까지도 팬들의 체크 대상이었는데요.
[인터뷰]
Q) 윤시윤씨 어머니가 미용실 하신다고 하는데 혹시 알고 계시는지
A) 알아 내가 김탁구 엄마가 000 미용실 친구야 그 미용실에 왔었고 점심 먹으러 거기도 오고 그랬어 (윤시윤이) 와서 점심 같이 먹고 엄마하고 그 친구하고 미용실 한다고
이런 팬들을 두고 윤시윤이 홀연 군대로 떠나버렸으니 이 남자의 제대를 안기다릴 수 없죠!
이제 입대한지 반년이 조금 넘은 윤시윤씨, 저는 이 남자가 돌아오면 꼭 보고 싶은 모습이 있는데요.
[인터뷰:여진구]
시윤이 형이랑 저랑 둘이서 걸그룹 춤을..
시윤씨라면 할 수 있죠?
[인터뷰:윤시윤]
잘 평가해 주신 거고요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자신 있어요 그런 부분들
숱한 논란을 모았던 연예병사제도 폐지 후 첫 입대해 화제를 모았던 송중기씨.
사실 송중기씨는 우윳빛깔 피부에 예쁜 남자의 이미지가 강했던 터라 그의 군 생활을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는데요.
팬들의 걱정과 달리 늠름하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죠.
송중기씨 이제 상병인가요???
# 1위 송중기
2013년 8월 27일 연예계 대세남! 우유빛깔 꽃미남 송중기가 1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습니다.
[인터뷰:송중기]
잘 다녀오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팬들에게도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고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예병사제도 폐지 후 입대하는 첫 연예인이기도 했고요.
또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시점에 나라의 부름을 받은 송중기였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사실 팬들의 진심은 우유보다 뽀~얀 우리 오빠를 빼앗기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인터뷰:송중기]
그런 모습이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영화 [쌍화점]의 이름 모를 미소년에서 윙크를 남발하는 [성균관 스캔들]의 여림까지 뽀송뽀송한 피부에 꽃 같은 얼굴을 가진 송중기의 모습이란~
[인터뷰:송중기]
제가 장담하지만 진짜 너무 예쁠 거예요
거기다 연기까지 잘~하는 꽃미남 배우로 거듭난 송중기는 여심은 물론 연예계까지도 쥐락펴락했는데요.
대체제가 없는 꽃미남! 여심자극의 필요충분조건! 송중기의 빈자리는 그래서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현장음:박보영]
그렇게 콕 찍어서 말하시면 안 되죠
[현장음]
송중기씨가 더 좋다는 거네요
[현장음:송중기]
그렇죠 그렇게 하고 넘어가시죠 전 그게 더 좋아요
[현장음:박보영]
네! 중기오빠가 더 좋습니다 오~예~
그 빈자리를 채워주려는 듯 끊임없이 전해져온 '군인' 송중기의 소식들!
지난 5월에는 휴가기간 중 김흥국을 만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가 됐고요.
그보다 앞선 3월에는 해외 팬에 의해 붉은색 제복을 입은 '군인' 송중기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죠.
멈출 줄 모르는 팬들의 관심은 송중기가 입대하는 그날부터 전역 D-Day를 체크하게 했는데요.
[현장음]
송중기씨 사랑해요 기다릴게요
[현장음]
송중기오빠 파이팅 기다릴게요
2015년 5월 26일 송중기가 돌아올 그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날이 오긴 오는 거죠?
[인터뷰:송중기]
여기서 '엑스'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들의 전역이 더더더~ 기다려지는 이유! 단연 빨리 보고 싶은 팬들의 마음 때문이겠죠.
유승호씨 역시 제대 전부터 그의 복귀작으로 영화 [조선마술사]가 유력시 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정도인데요.
남자가 된 국민남동생 유승호씨의 복귀는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꽃요일'에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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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