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비, 정지훈 씨를 비롯해 멜로의 제왕 감우성 씨와 나쁜 남자로 변신한 이동욱 씨와 수목극 제왕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됐는데요.
치열한 수목극 전쟁을 펼쳐갈 세 남자의 매력을 [스타 말말말]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 정지훈 '이상형은 멘탈이 비슷한 우리 수정양'
월드스타 비를 4년 만에 배우 정지훈으로 돌아오게 한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오랜만에 돌아온 촬영 현장이 비, 정지훈에겐 너무나도 편안한데요.
[인터뷰: 정지훈]
일단 저희 아버지, 박영규 선배님 빼곤 다 제 밑입니다 그래서 제가 활동하기가 아주 편하고요
[인터뷰: 정지훈]
옛날엔 제가 물을 떠다 드렸다면
[인터뷰: 정지훈]
요즘엔 제가 대접을 받는 위치가 됐고요
[인터뷰: 정지훈]
제가 활동하기가 아주 편하고요 촬영현장 분위기는 너무 즐겁습니다 즐겁고
그런 정지훈의 사랑스러운 그녀는 걸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
이들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로맨스를 펼치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지훈]
수정양이 저랑 12살 나이차 정도가 나는데 약간 저랑 정신세계가 비슷한 것 같아요
[인터뷰: 정지훈]
저랑 어느 정도 멘탈이 비슷하고 저는 아주 호흡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을 해요
[인터뷰: 정수정]
정말 먹는 것도 비슷한 것 같고 진짜 말한 대로 멘탈세계가 비슷한 것 같아서
[인터뷰: 정수정]
일단 굉장히 잘 맞는 거 같아서 좋고
[인터뷰: 정수정]
(제가) 약간 지쳐있을 때 와서 장난쳐주고 하거든요 그래서 12살 차이 전혀 안 느껴지고요
[인터뷰: 정수정]
오빠가 항상 칭찬을 해주는데 너무 많이 해줘서 그게 진짜가 아닌 것 같은 괜히 립 서비스 같아...
[인터뷰: 정지훈]
요즘엔 제가 대접을 받는 위치가 됐고요
[인터뷰: 정지훈]
제가 활동하기가 아주 편하고요 촬영현장 분위기는 너무 즐겁습니다 즐겁고
[인터뷰: 정수정]
그래도 뭔가 으쌰으쌰해서 열심히 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아요
# [아이언맨] 나쁜 남자 이동욱은 바람둥이?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나쁜 남자로 변신한 이동욱을 감싸주는 착한여자 신세경이 환상의 호흡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욱]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됐어요. 저는 처음 본 연예인 볼 때마다 굉장히 기대 많이 하거든요.
[인터뷰: 이동욱]
역시나 너무 예쁘고 귀엽고 그런 모습이 보여서 세동이 캐릭터하고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인터뷰: 신세경]
물론 많이 기대하고 또...
[인터뷰: 신세경]
리딩 때도 굉장히 좋은 기억이 나고요.
[인터뷰: 신세경]
아니 사실 왜 저희가 웃냐면 저희가 호흡을 그렇게 많이 맞춰보질 못했어요. 가식적인 느낌이고 너무 뻔한 대답인가 싶어서 웃는데
[인터뷰: 이동욱]
역시나 너무 예쁘고
[인터뷰; 이동욱]
귀엽고
[인터뷰: 이동욱]
세동이 캐릭터하고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인터뷰: 신세경]
리딩 때도 굉장히 좋은 기억이 나고요
[인터뷰: 신세경]
가식적인 느낌이고 너무 뻔한 대답인가...
현실에서는 배려심 깊은 남자, 이동욱
신세경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인터뷰: 신세경]
오빠 습관적으로 이렇게 행동이 되게 남을 케어해줄 줄 알고 배려해 주는 그런 행동을 하시는구나
[인터뷰: 이동욱]
아 그런가요?
[인터뷰: 신세경]
그렇더라고요.
[인터뷰: 이동욱]
바람둥이처럼?
[인터뷰: 신세경]
그건 좀 더 겪어봐야...
[인터뷰: 신세경]
후배 입장에서는 굉장히 감사했고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 4년 만에 컴백한 감우성 '뭐라고요?' 4년 만에 컴백한 감우성의 목 타는 현장
4년 만에 MBC 수목드라마 [내 생에 봄날]로 돌아온 멜로의 제왕 감우성.
20살 연하의 여주인공 최수영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인터뷰: 감우성]
저는 지나친 칭찬 이런 거에 굉장히 인색한 사람인데 (예전에 연기를)잘 하시는 분들하고 했는데
[인터뷰: 감우성]
우리 수영 씨와 차이점을 거의 못 느꼈어요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우성의 칭찬 한 마디에 동료와 후배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최수영]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 같고요 부담이 컸는데 감우성 선배님이랑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인터뷰: 최수영]
되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셔서 부담을 많이 내려놓고 많이 의지한 상태에서 첫 촬영을 시작 했어요
[인터뷰: 이준혁]
항상 저희들 많이 다독거려주시고 그래서 형님(감우성)을 만난 건 큰 행운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진행자]
형님을 만나서 큰 행운이라고 하셨는데 감우성씨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터뷰: 감우성]
못 들었어요 저는... 뭐라고요?
[인터뷰: 감우성]
뭐라는 거야?
[인터뷰: 감우성]
그런데 저한테 하신 질문이?
[현장음: 진행자]
(이준혁의 칭찬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맏형으로서
[인터뷰: 감우성]
기특하게 생각하죠 고마워~
[현장음: 진행자]
네 네 분의 호흡도 굉장히 좋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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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