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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이보람 기자] 3인조 남성 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최근 두 번째 EP 음반 '러브 톡식(Love Toxic)'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랑에 빠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싱글 앨범 '샤우트 아웃(Shout Out)'으로 데뷔한 후, 실력 있는 보컬, 드럼, 베이스로 주목받아 왔다. "혜성처럼 등장했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은-, 밴드 로열 파이럿츠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가 만났다.

로열 파이럿츠는 한국에서 데뷔하기 전 미국 LA에서 결성돼 음악 트레이닝과 함께 클럽 공연 등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다.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에 능통하며, 작업해 놓은 곡 또한 다수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곡들이 굉장히 많아요. 지금까지 나온 곡은 먼지만큼 나왔다고 봐야 해요(웃음). 이걸 언제 다 들려드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요 다 들려드리고 싶어요" (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사랑에 빠져'는 멤버 수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 한 번 듣고도 계속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 강한 곡이다. 수윤은 곡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즐거운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사랑에 빠져는 제가 직접 작곡·작사한 곡이고요. 마냥 즐겁고 경쾌한 곡 같지만 사실 굉장히 많이 생각해서 쓴 곡이에요. 쉽게 따라 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그런 곡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문 형이 갔다 온 <도시의 법칙>의 캐릭터를 살려서 섹시하고 위트있는 그런.. 남자의 가사를 썼죠" (수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노래에는 작사가들의 경험담이 녹아 있다. 수윤에게 "직접 겪은 사랑 이야기"냐고 물었더니 "스무 살 초반에 혈기 왕성하고 열정 넘치는 사랑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20대 중반에 들어선 로열 파이럿츠 멤버들의 연애 스타일은 어떨까?

"독수리 같아요 저는.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확 낚아채는 편이에요. 마음에 드는 사람 앞에서는 저돌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문)

"은근슬쩍 다가가서 은근슬쩍 상대의 마음을 쟁취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제가 리드하는데, 나중에 가서는 상대방에게 맞춰 주는 그런 스타일" (수윤)

"저는 빠져드는 스타일이에요. 사랑에 빠지면 일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신경을 써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연애를 하도록 해야죠" (제임스)





로열 파이럿츠는 대형 락 페스티벌에도 여러 차례 참여하며, 여타 아이돌 밴드 그룹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은 "저희가 원래 하드한 음악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방송 무대에서는 다 보여드리지 못하는 게 있잖아요. 락 페스티벌에서는 저희뿐만 아니라 다들 즐기고 파이팅이 넘쳐요. 그런 점이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대형 무대뿐 아니라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종종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서울 홍대, 신사동 등에서 깜짝 공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많은 팬들이 몰려 일대를 혼잡하게 만들기도 했다.

"소규모로 생각했거든요. 많아야 서른 분 정도 오실 줄 알았는데 백 명 넘게 와주셨어요. 반응이 좋아서 민원이 들어오기도 했어요. 급기야 구청에서 나오기도 하고..(웃음) 그래서 공연을 짧게 해야 했던 아쉬움이 아직 남아 있어요" (문)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친해질 계획이라는 로열 파이럿츠-, 이를 목표로 멤버 문과 제임스는 <도시의 법칙>, <정글의 법칙>에 각각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제임스는 <정글의 법칙>에서 상반신 노출로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근육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

이에 대해 제임스는 "앞으로 벗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웃음)" 라고 말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자신의 몸매가 화제의 대상이 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저희 밴드를 알리고 또 저희 음악을 더 많이 알리고 싶어요. 공연도 많이 하고 싶고요. 응원해 주세요" (수윤, 제임스)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 목마름이 누구보다 강한 로열 파이럿츠는 자신들의 곡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 때마다 환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서로를 살뜰히 챙기면서 친구로서, 음악적 동반자로서 오랫동안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곡을 만들다 보면 의견이 각기 다를 때도 있어요. 그런 부분을 서로 설득해가면서, 또 맞춰가면서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문)

데뷔 1년 만에 국내에서 꽤 인지도를 쌓은 이들은 오는 10월 '사랑의 빠져'의 일본어 버전을 발매해 일본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일본뿐 아니라 일찌감치 멤버들의 재능을 알아본 각국에서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성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로열 파이럿츠는 '사랑에 빠져', '서울 촌놈', '하루 다 지나가겠다', 'Betting Everything', 'You' 총 다섯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이 "전곡 모두 좋다"고 자부한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의 앞날이 기대된다. 올가을 로열 파이럿츠의 '사랑에 빠져'와 사랑에 빠져보길 바란다.



로열 파이럿츠의 인터뷰 영상은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 기사의 저작권과 책임은 Y-STAR에 있습니다. Copyrights ⓒY-STAR( WWW.Y-STAR.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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