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인인 비씨를 제치고 4위에 등극했다고 하죠.
김태희씨를 빌딩부자 4위로 만들어준 일명 '김태희 빌딩'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배우 김태희가 연인 비를 제치고 부동산부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난 6월 강남역 인근에 있는 빌딩을 132억에 사들였는데요.
대출 46억 원을 제외하면 모두 현금으로 빌딩으로 구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종복대표, 'ㅁ' 부동산]
배우 김태희씨가 빌딩을 매입한 곳은 강남구 역삼동입니다 강남에서 인접한 지역인데요 최근에 132억 원에 김태희씨 개인 명의로 매입을 한 빌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면적 587평, 지하 3층에 지상 6층으로 이뤄진 해당건물은 2011년에 준공됐는데요.
현재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학원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일명 김태희 건물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 역시 좋은 편인데요. 월 6천만 원가량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인터뷰:박종복대표, 'ㅁ' 부동산]
Q) 김태희 빌딩 투자 가치는?
A) 김태희씨가 매입한 빌딩은 강남역에서 도보로 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역세권으로서 현재 월세수입이 매월 6천만 원이 나오는 상당히 고수입이 나오는 건물인데요 상당히 견고하고 예쁘게 지어졌기 때문에 꾸준히 지가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김태희의 빌딩 매입으로 연예계 부동산부자 4위에 랭크됐던 연인 비가 5위로 순위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비는 190억 원 상당의 빌딩을 소유한 이수만, 160억 원 상당의 빌딩을 보유한 서태지, 153억 원 규모의 빌딩을 소유한 양현석에 이어 연예인 부동산부자 4위를 차지했는데요.
비는 청담동 소재의 빌딩과 신사동 소재의 빌딩을 합쳐 약 121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죠.
이로써 나란히 연예인빌딩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된 비-김태희 커플!
열애공개 2년차인 두 사람은 최근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화제가 됐는데요.
[현장음:비]
인간적인 모습 그리고 저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공개를 하게 됐죠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소박하게 이루어진 두 사람의 데이트는 여느 커플들과 다름없는 모습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장음:김태희]
계속 예쁘게 봐주시니까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이고요
열애 공개 약 1년 6개월 째 이들 사이가 연인에서 더욱 발전하게 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장음:김태희]
저도 그게 너무나 궁금해요 그런데 참 연애 결혼 출산 이런 건 인력으론 안 되는 거 같더라고요 그냥 저의 바람은 마흔 이전에만 결혼할 수 있으면 성공이라 생각해요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비-김태희 커플~
사랑도 재테크도 똑 소리 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대중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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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