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들의 재력은 잘 알려졌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싱글 여배우들의 부동산 재테크 실력입니다.

억 소리 나는 주택에서 살고 있는 능력 있는 여배우들을 지금 함께 확인하시죠.


# 5위 - 하지원


자타공인 연기 잘하는 배우 하지원

그녀는 재테크 실력도 남다릅니다.


[현장음 : 하지원]

여기서 공개하게 되니까 저도 굉장히 설레고요.


하지원이 살고 있는 집은 서울 방배동 우면산 인근에 위치한 고급 빌라.

2001년 준공된 건물로 총 31세대로 구성되어 있고요.

347.10㎡ (약 105평) 규모로 내부는 방 5개와 욕실 3개의 넓은 구조입니다.

지난 2011년에는 하지원이 자택에서 팬미팅을 했던 사진이 알려지며 내부 인테리어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원목 소재의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눈길을 끌죠.


[현장음 : 박종복 대표 / 'ㅁ' 부동산]

배우 하지원 씨는 의외로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빌라 자체가 고급 빌라로 유명한데요. 현재 전세 18억에 살고 있습니다. 시세는 23억 원 정도에서 25억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고요. 이 아래층에는 배우 최란 이충희 부부가 오랫동안 살고 있거든요.


하지원은 빌딩 재테크도 수준급인데요.

2005년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495.86㎡ (약 150평) 규모의 빌딩을 당시 시세보다 20% 정도 낮은 가격인 34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그 빌딩을 지난 2012년 51억 원에 매각, 7년여 만에 1.5배 높은 가격으로 팔아 약 17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합니다.


# 4위 - 이미연


연예계에서 '여자 최민수'로 불릴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꽃누나 이미연.

그녀는 국내에서 최고가로 알려진 서울 삼성동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2004년 준공된 건물은 지상 46층 3개동에 449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세는 326.79㎡ (약 98평)형이 약 36억 원

기본 인테리어는 심플한 스타일로 뛰어난 한강 조망권과 입지조건으로 매매가 활발한 곳인데요.

영화배우 전지현이 결혼 전에 거주했었고 현재 배우 손창민과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이미연의 이웃주민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음 : 박종복 대표 / 'ㅁ' 부동산]

배우 이미연 씨는 강남구 삼성동 모 주상복합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최고가를 자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인데요. 이곳에 전세로 12억 원에 2년 정도 이상 살고 있거든요.


이미연은 집은 전세로 살고 있지만 강남에서도 노른자 땅인 청담동에 4층짜리 빌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작품과 CF 등의 출연료를 꾸준히 저축해 빌딩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축을 통해 가치를 높였다고 하는데요.

2009년 약 60억 원에 매입한 빌딩은 3년 만에 시세가 65억 원으로 상승

더욱이 임대수입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현장음 : 이상훈 팀장 / 한국재무관리센터]

올해에는 부동산 경기가 사실은 대외적으로 많이 없어졌어요. 죽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상가라든지 이렇게 좀 비싼 주택 같은 경우는 아직도 거리가 이루어지는 그러한 환경입니다.


# 3위 - 김정은


언제나 유쾌한 배우 김정은은 재테크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여배우인데요.


[현장음 : 김정은]

사실 어디서 출발을 해야 될지가 되게 고민이었어요.


하지만 알고 보면 김정은은 살고 있는 주택부터 럭셔리함 그 자체

이른바 '방배동 사모님'이 모여 산다는 고급주택 밀집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해외 빌라처럼 크고 웅장한 외관과 테라스가 멋진 집인데요.

내부는 친환경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우면산과 관악산 조망이 가능합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총 11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시세는 370.24㎡ (약 112평)형이 평균 25억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음 : 박종복 대표 / 'ㅁ' 부동산]

배우 김정은 씨는 서초구 방배동 고급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이 고급빌라의 시세는 낮게는 22억부터 높게는 30억 이상의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데요. 개인 프라이버시나 사생활이 철저하게 보안이 되는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지난해에는 김정은이 청담동 빌딩을 매입한 것이 드러났는데요.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빌딩을 69억 57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인근 시세를 고려했을 때 현재 건물의 가치는 110억 원 정도입니다.


# 2위 - 송혜교


중화권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최고의 한류스타 송혜교는 연예인 중에서도 주택자산이 많은 스타입니다.

현재 송혜교가 거주하고 있는 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최고급 빌라.

2008년 완공된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빌딩으로 층당 2가구씩 배치되어 총 14세대가 살고 있으며 시세는 429.75㎡ (약 130평)형이 약 26억 원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부는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24시간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유명연예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배우 손예진과 이필립 등이 송혜교의 이웃사촌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음 : 이상훈 팀장 / 한국재무관리센터]

강남 쪽으로 부동산의 매입이 연예인들이나 부유층 쪽에서 활발하게 진행이 되는 이유는 부동산은 일단 매입단가가 높습니다. 따라서 요즘 부동산 시세가 대외적으로 출렁이는 것이 상대적으로 적죠. 그리고 이쪽에는 상권이 사실은 좋은 부분이라.


뿐만 아니라 송혜교는 강남에 두 채의 보유하고 있는데요.

보유한 집의 총 자산은 86억 원

2004년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서 매입한 주택에는 어머니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매입 이후 공시가격이 꾸준히 올라 2005년 12억 2천만 원에서 6년 후는 16억 2천만 원으로 32% 상승

그녀의 재테크가 빛을 발했습니다.


# 1위 - 최지우


최지우는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서울 청담동의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데요.

넓은 대지에 아름답게 올라간 건물로 개방형 구조의 탁 트인 도심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총 27세대가 살고 있으며 시세는 평균 40억 원 안팎인데요.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와 와인바, 영화관, 세대별 개인창고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주택부자로 잘 알려진 배우 한채영 부부와 가수 조영남도 이곳에 사는 것으로 유명하죠.


[현장음 : 박종복 대표 / 'ㅁ' 부동산]

최지우 씨 같은 경우는 상당히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강남구 청담동 본인이 소유한 건물과 인접한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시세는 대략 38억 원에서 40억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최지우도 역시 강남 빌딩주입니다.

2006년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54억 원에 매입, 현재 시세는 약 30억 원 가치가 상승해 86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최지우 빌딩은 서울 강남 압구정로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332.3㎡ (약 100평) 건물인데요.

최지우는 대출채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진정한 알짜부자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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