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안지선 기자] 신인 걸그룹 엘리스 화이트(Alice White)가 싱글곡 '빙빙빙 (Baby Like That)'으로 데뷔한다.

엘리스 화이트의 소속사 스마프 프로덕션은 19일 "엘리스 화이트는 지난 11개월 동안 준비 끝에 데뷔하는 5인조 걸그룹"이라며 "청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표방한 팀"이라고 밝혔다.

엘리스 화이트는 멤버는 은조(리더, 동덕여대 방연과), 제니(보컬, 호원대 실용음악과 보컬), 시은(보컬,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보컬), 아린(댄스, 연기, 동아방송대 방연과), 민영(댄스, 랩)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빙빙빙'(Baby Like That)은 연인과 헤어진 걸 후회하며 다시 돌아와 달라는 가사를 사랑스러운 멜로디에 담은 곡으로,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의 작곡가 이세환이 프로듀싱을 맡고 카라와 일본 가수 고다쿠미 등의 음반 작업에 참여한 지니가 작곡했다. 안무는 씨스타, 포미닛, 지나, 엠블랙, 비스트 등과 함께한 안무팀이 맡았으며 멤버들은 무대에서 일명 '애교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빙빙빙 (Baby Like That)'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3월 말 공개된다.

한편, 스마프 프로덕션은 15년간 클래식 매니지먼트와 공연기획으로 명성을 다진 회사로, 엘리스 화이트로 대중음악계에 또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주목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기사의 저작권과 책임은 Y-STAR에 있습니다. opyrights ⓒY-STAR(WWW.Y-STA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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